한국콜마(대표 최현규)가 개발∙제조한 마스카라와 아이브로우 제품이 미국 최대 홈쇼핑 채널인 QVC에서 ‘2014 베스트 제품’으로 선정되면서 우수한 기술력이 다시 한 번 입증됐다. QVC는 상품 선정이 엄격해 현지 제품들도 입점하기 까다롭다고 알려져 있는 홈쇼핑 채널이다.

한국콜마 색조연구소 김동명 소장은 “해외 여성의 속눈썹 특성조사 및 다양한 해외 제품 제형연구를 통해 서구 여성들에게 최적화된 내용물을 개발했고, 1000여 종의 브러시 DB시스템 구축 및 업그레이드된 테스트 기법들을 통해 뛰어난 글로벌 제품을 선보일 수 있었다”며 “QVC 베스트 제품으로 선정되는 등 서구 여성들의 관심에 힘입어 올해 당사가 만든 마스카라 생산량은 전년 대비 45%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베스트 상품으로 선정된 2종의 마스카라는 글로벌 브랜드 ‘IT COSMETICS’의 ‘TIGHTLINE Full Lash Line Black Mascara Primer Duo’와 ‘Tarte’의 ‘Colored Clay Tinted Brow Gel Duo’다.

130만개 판매를 기록한 ‘IT COSMETICS’의 ‘TIGHTLINE Full Lash Line Black Mascara Primer Duo’는 올해 QVC 베스트 제품뿐만 아니라 QVC 소비자 평가에서도 1위를 차지한 마스카라다.

이 제품은 정제수 대신 유기농 녹차수가 30% 이상 함유돼 있어 자극 없이 부드럽게 속눈썹에 도포되고, 건조 후 융점이 높은 왁스 성분 덕에 서구인들의 긴 속눈썹을 매끄럽게 말아 올릴 수 있다. 유기농 올리브 오일 성분은 속눈썹에 영양과 윤기를 부여하고, 2.5mm의 극슬림 브러시로 위, 아래 속눈썹 뿌리부터 꼼꼼하게 바를 수 있어 360도 눈매 표현을 가능하게 한다.

‘Tarte’의 ‘Colored Clay Tinted Brow Gel Duo’ 역시 QVC에 런칭해 현재까지 판매 수량 30만개를 돌파, 2014년 QVC 베스트 상품으로 선정됐다. 펜슬과 브러시를 단계별로 사용했던 기존 아이브로우 제품을 간편화한 제품으로, 한 번의 사용으로 눈썹에 색상을 부여하고 볼륨감 증진 효과를 볼 수 있는 메이크업 제품이다. 다양한 색상으로 개발된 자연스러운 컬러 표현은 헤어 색상과 조화가 잘 이루어지고, 워터프루푸 제형으로 생활 방수에 탁월해 롱라스팅 효과가 뛰어난 장점이 있다.

-아름다움을 디자인하는 뷰티코리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