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준비생 스트레스 탈모, 초기 관리 중요”
“취업준비생 스트레스 탈모, 초기 관리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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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01.10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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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새해가 시작되면서 지난해에 취업을 하지 못한 취업재수생과 올해 졸업을 앞두고 있는 막바지 취업준비생들은 올해 상반기안에 취업을 하는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취업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면서 면접을 앞두고 외모에 대한 고민을 가진 취업 준비생들이 많다. 특히 스트레스성 탈모 등으로 자신감을 잃고 전문의를 찾는 청년들의 수도 늘고 있다.

모리치피부과 오준규 원장은 “최근 탈모로 상담을 하러 오는 환자 중 10~20대까지의 연령대가 50%에 달한다”며 “탈모는 여러 가지 요인이 있겠지만 10~20대에는 주로 공부와 취업으로 인한 스트레스성 탈모가 많다”고 말했다.

스트레스가 오래되면 두피와 모낭에 염증을 일으키게 되고 이로 인해 머리가 빠지는 것으로 보고 되고 있다. 스트레스는 탈모가 처음으로 시작되는 계기가 될 수도 있고, 이미 탈모가 있던 사람에게는 탈모 증상을 키우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특히 집안에 탈모 내력이 있거나 이미 탈모가 있는 사람의 경우에는 스트레스가 해소됐다 하더라도 이미 빠진 머리는 이전 상태로 회복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머리가 빠지는 것이 느껴질 때 미리 치료하는 것이 좋다. 10~20대들에게 나타나는 두피의 비듬, 염증의 대표적인 원인은 사춘기가 되면서 두피에 많이 분비되는 피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 피지로 인해 두피에 곰팡이균들이 많아지게 되는데 이때 두피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면 비듬과 염증이 생기게 된다.

이를 지루성 피부염이라 하는데, 한 번 생기면 평생 가는 경우가 대부분인 만큼 초기 관리가 중요하다. 지루성 피부염을 방치하면 비듬, 가려움증, 뾰루지 등이 나타나면서 가려움증과 통증을 유발하기도 하며, 더 심해지면 하루에 머리가 빠지는 개수가 많아지는 휴지기 탈모를 일으키는데 특히 이런 증상은 여성에서 잘 일어난다.

또 집안에 탈모 내력이 있거나 이미 탈모가 있는 남성의 경우에는 남성형 탈모가 시작되는 계기가 되거나 남성형 탈모를 심하게 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전문적인 두피관리와 홈케어를 병행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심한 경우에는 어쩔 수 없이 탈모를 예방하는 먹는 약과 바르는 약을 써야 되므로 이런 상태가 되기 전에 사전에 치료하는 것이 좋다.

규칙적인 운동과 함께 탈모예방용 의약외품 샴푸로 매일 1~2회씩 머리를 감아 청결하게 해주는 것도 방법이다.

모리치피부과 오준규 원장은 “수능이나 취업 준비생들은 시험 전 스트레스를 줄이고, 편안한 심리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스트레칭과 함께 긴장감을 풀어주는 아로마향이 포함된 두피샴푸를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아름다움을 설계하는 대한민국 뷰티전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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