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입학을 앞두고 있는 예비 새내기대학생들의 고민이 많아졌다. 학업 스트레스와 수면부족으로 손상된 피부, 울긋불긋한 여드름이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이들뿐 아니라 회사에 입사하려는 취업준비생도 마찬가지다. 회사 면접을 앞두고 있는 대학생 박모씨도 여드름 흉터로 고민이다. 박씨는 “취업에서 점점 면접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데, 면접관들은 깔끔하고 신뢰감을 줄 수 있는 인상을 원한다”며 ”상대방에게 호감을 주는 이미지와 인상을 만들기 위해 깨끗한 피부가 매우 중요한 것 같다”고 말했다.
예비새내기대학생들과 취업준비생들의 최대 고민은 피부다. 피부는 스트레스에 유독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신체부위이다. 유전적인 영향도 있지만 작은 피부트러블은 물론 스트레스로 인한 과다한 피지분비는 여드름의 주요원인이다.
여드름이 눈에 보이면 대부분의 경우 무리하게 손으로 짜거나 ‘시간이 지나면 자연히 없어지겠지’라는 생각으로 치료를 받지 않은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이는 여드름 상태를 더 심해지게 하거나 여드름 흉터를 남기는 행동이므로 삼가는 것이 좋다.
여드름은 발생초기에 치료를 하는 것이 좋지만 최근에는 치료약도 많이 개발돼 손쉽게 얻을 수 있다. 여드름은 약품을 잘못 선택하거나 피부 체질에 맞지 않는 제품을 사용했을 경우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전문의의 상담을 통한 치료가 중요하다.
최근에는 PDT 광역동 치료가 여드름 치료 시술로 각광받고 있다. PDT 광역동 시술은 피지선과 여드름균을 제거해 여드름의 발병원인을 근본부터 차단해 재발의 위험을 낮추고 비교적 쉽고 간단하게 시술을 진행할 수 있다는 점에서 환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송재천 미애로여성의원 일산점 원장은 “PDT 광역동 치료는 염증성 여드름의 빠른 회복과 함께 여드름의 재발률을 낮추어주고 피지분비의 감소에 따른 블랙헤드의 제거와 모공축소, 각질층의 필링 효과, 여드름흉터 개선에 매우 효과적인 치료법”이라고 설명한다.
이어 “2~3회 시술받아야 효과를 볼 수 있는 PDT 광역동 치료는 시술 후 자외선 차단제만 발라주면 바로 야외활동이 가능해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다”며 “최근 여드름과 여드름 흉터로 고민하는 예비새내기대학생들과 취업 준비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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