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의 티 ‘얼굴점’ 어떻게 해야 하나?
옥의 티 ‘얼굴점’ 어떻게 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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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01.16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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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빼기

요즘 같은 겨울철에는 피부과나 성형외과를 찾는 이들이 증가하게 된다.  겨울 방학으로 시간 여유가 생긴 대학생들, 그리고 취업을 준비하는 취업준비생들에 이르기까지. 자기 관리 또는 콤플렉스 개선을 위해 찾는 경우가 많다.  여름처럼 습하고 덥지 않기 때문에 그 동안 손상되었던 피부를 개선하려는 경우도 많다. 특히 피부 개선 시술을 찾는 수요가 늘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기미나 주근깨, 여드름흉터, 점빼기 등이 대표적이다.

최근에는 깨끗한 피부에 옥의 티인 ‘얼굴점’을 제거하는 점빼기 시술이 늘고 있다. 과거에는 점을 빼는 시술이 다양하지 못했을 뿐 아니라 정상적인 피부까지도 손상을 줄 수 있고 흉터를 남기는 경우가 많았다. 또한 검증되지 않은 구전요법으로 부작용까지 초래하기도 한다.

그간 점을 빼기 위한 시술로는 약물요법, 전기소작법, 냉동요법, 박피술, 절제법 등 다양한 방법이 있었지만, 최근에는 대부분 레이저를 이용한다. 레이저를 이용하면 점 세포를 정교하게 제거하고 비교적 흉터를 남길 가능성이 낮기 때문에 안전한 점빼기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엘라여성의원 김애라 원장은 “단순히 레이저로 점을 뺀다고 하여 흉터가 생기지 않거나, 재발을 막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며 “뿌리가 깊은 점을 무리해서 빼면 흉이 깊어지기 쉽고, 점이 제대로 없어지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색소를 파괴하는 레이저를 사용하여 몇 차례에 걸쳐 치료를 해야만 제대로 점제거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 원장은 “간혹 과거 잘못된 점빼기로 점을 빼다 흉터가 남았던 환자들 중에는 아직도 점빼기에 대한 안 좋은 인식이 남아있다”며 “그러나 뷰레인 레이저를 이용한 점빼기는 피부에 열손상을 받는 것이 적고 후유증도 최소화돼 과거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이라고 말한다. 

점빼기 시술은 간단해 보여도 세밀한 기술이 필요하다. 시술을 결정하기 전 꼼꼼한 상담을 하고 시술 후에는 재생크림,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발라 색소침착 발생에 주의해야 한다고 전문의들은 조언한다. 

-아름다움을 설계하는 대한민국 뷰티전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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