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나화장품은 지난해부터 매달 19일을 ‘IVI의 날’로 지정해 ‘세.아.신(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신호)’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코리아나 전 임직원이 참석한 이번 2주년 기념식은 IVI 후원과 백신 기부의 의미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IVI 홍보영상을 시청하며 세.아.신 캠페인의 뜻을 되새기면서 전 임직원이 백신 기부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대사로서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치기로 다짐했다.
IVI한국후원회에서 주관하는 IVI의 날 기념 프리마켓도 개최해 수익금을 IVI한국후원회에 전달했다. IVI 캐릭터 인형 등 다양한 제품이 선보인 프리마켓은 짧은 시간 진행에도 임직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코리아나화장품 유학수 대표이사는 “코리아나화장품 라비다의 대표제품인 파워셀 에센스 판매액 중 일부를 전달하는 방식을 통해 IVI에 후원하고 있다”며 “IVI 한국후원회와 함께하면서 사회적 공헌에 솔선수범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코리아나화장품은 지난 2013년 2월부터 IVI한국후원회와 함께 백신이 없어 질병으로 고통받는 개발도상국 어린이들에게 새 생명을 불어넣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신호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라비다 파워셀 에센스'를 '119 에센스(제품 1개를 구입하면 1명을 구(9)하는 취지)'로 지정, 판매금액 일부를 기부하며 광고를 통해 백신 지원의 필요성을 알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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