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다채로운 ‘그린사이클 캠페인’ 펼쳐
아모레퍼시픽 다채로운 ‘그린사이클 캠페인’ 펼쳐
  • 임유진 기자
  • admin@bkn24.com
  • 승인 2015.03.26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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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서경배)은 5월24일까지 2개월에 걸쳐 문화공장오산에서 친환경 사회공헌 ‘그린사이클(GREENCYCLE)’ 캠페인의 일환으로 ‘쓸모없지만, 쓸모있는(Useless, Useful)’ 전시전에 참여한다.

재단법인 오산문화재단(이사장 곽상욱)과 아모레퍼시픽이 협력, 기획한 이 전시회는 아모레퍼시픽의 대표적인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인 그린사이클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들로부터 수거한 화장품 공병들과 테스트 사용 후 판매가 어려운 화장품 등을 재료로 새로운 예술작품으로 재탄생시킨 작업들을 선보인다.

김민정, 박혜원, 안민욱, 양민하, 이연숙, 이완, 임상빈, 정문경, Dirk Fleischmann 등 총 9명(팀)의 작가는 공병, 용도폐기된 화장품 등을 저마다의 방식을 통해 예술작품의 재료로 활용함으로써 관람객이 ‘재활용’의 새로운 예술적 가치와 의미 창출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 '쓸모없지만, 쓸모있는' 전시에 참여하는 정문경 작가 작품 '신기루'
전시와 더불어 관람객과 함께 할 수 있는 부대행사도 다양하게 이어진다. 4월5일 식목일에는 다 쓴 화장품 용기와 종이박스 등을 이용하여 나만의 화분을 제작하는 ‘가드닝 워크숍’이, 5월5일 어린이날에는 오산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테스트 및 연구용으로 사용되어 판매가 어려운 색조화장품과 화장도구 등을 활용하여 우리 고유의 식물을 그려보는 ‘회화 워크숍’이 진행될 예정이다.

문화공장오산 아트컨테이너에서는 버려진 의자들에 작가의 손길을 더해 재탄생한 작품과 함께 종이상자, 화장품 공병 등을 활용해 꾸민 <쓸모없는, 카페>를 통해 작가와의 대화 등을 진행한다. 오산지역 전통시장인 오색시장에서도 시장 상인들과 함께 재활용품을 활용한 조명 작품을 만들어 전시하는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소통의 기회도 마련된다. 이와 더불어 지난 2월 오산시 고등학생 80여 명이 아모레퍼시픽 피부과학 연구원들과 함께 테스트 사용 후 남은 색조 화장품을 재활용해 만든 예술 작품들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이번 전시에서 재활용의 가치를 가장 잘 표현한 것으로 판단되는 작품을 찍어 아모레퍼시픽 사회공헌 모바일웹(m.makeupyourlife.co.kr)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는 현장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번 전시 관람 비용은 무료며, 각 워크숍 신청 일정 등은 추후 오산문화재단 홈페이지(www.osanart.net)를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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