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설픈 자가치료가 망치는 이것
어설픈 자가치료가 망치는 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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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01.20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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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드름치료 레이저치료

여드름은 사람들이 흔히 겪게 되는 피부트러블 중 하나다. 하지만 처음 생겼을 때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피부상태는 달라진다.

근거 없는 지식을 통한 어설픈 자가치료는 상태를 호전 시키기는 커녕 오히려 오랜 후유증을 남기게 된다.

이정아 루미에클리닉 원장은 “여드름흉터로 인해 내원하는 환자 대부분이 처음 여드름이 나기 시작했을 때 무의식 중에 손으로 여드름 부위를 건드리거나 짜는 행동을 보였던 경우가 많다”며, “이러한 행동들은 오히려 여드름을 더욱 악화시키는 것은 물론 잘못된 위생관리로 2차 감염을 일으켜 흉터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최근 여드름흉터 치료로 ‘프락셀2제나 레이저’가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프락셀2제나 레이저는 기존 프락셀레이저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피부에 육안으로 보이지 않는 ‘미세 치료 구역’(MTZ-Microthermal Treatment Zone)이라는 수천 개의 치료 기둥을 만들어 내는데, 이 미세 치료 구역의 주위에는 재생 가능한 세포가 남아 있어 시술 후 빠른 재생이 가능하다.

또 오래된 표피의 색소 병변들을 제거하고 진피까지 안정적으로 에너지를 전달해 콜라겐 형성을 유도, 피부탄력 개선과 리프팅 뿐만 아니라 여드름 흉터 및 수술 흉터제거에도 효과적인 기대를 할 수 있다.

이 원장은 “기존 프락셀레이저 보다 2배 이상 강력한 레이저를 조사하지만 피부에 닿는 면의 열 손상이 적어져 프락셀레이저 치료 시 가장 큰 불편함으로 꼽았던 통증이 10분의 1 정도로 크게 줄어들었다”며, “기존의 침투가 어려웠던 피부 깊숙한 곳까지 에너지 전달이 가능하고 치료 시간도 단축돼 약 15~30분 정도면 얼굴 전체 시술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프락셀제나 레이저치료는 매회 피부표면의 15%∼20% 정도를 치료 목표로 하고 있어 효과적인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3회에서 6회 정도의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하다고 전문의들은 말한다.

 

-아름다움을 설계하는 대한민국 뷰티전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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