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려 쓰는 지구 위한 ‘착한’ 뷰티 제품
빌려 쓰는 지구 위한 ‘착한’ 뷰티 제품
  • 이동근 기자
  • admin@bkn24.com
  • 승인 2015.06.03 16: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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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온난화와 잦은 황사 등 환경의 변화를 피부로 직접 느끼기 시작하면서 지속적으로 부각되고 있는 ‘지구’의 환경 문제. 이런 이유로 인해 물의 오염도를 높이는 계면활성제를 배제하고 쉽게 분해되는 ‘착한’ 성분의 화장품을 선택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트렌드가 변화하고 ‘웰빙’과 ‘웰다잉’이 자리잡은 시대. 어플리케이션으로 즉석에서 화장품 성분을 검색해 위험도를 확인할 수 있게 된 지금, 화장품의 ‘착한’ 성분들은 ‘뇌를 행복하게 하는’ 감성 소비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선택 기준에 있어서 주요 요인으로 자리 잡고 있다.

임산부부터 아이까지 안심하고 사용하는 착한 샴푸 & 트리트먼트

대표적인 노화방지 식품 중 하나인 검은콩은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 등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어 두피 건강과 탈모 방지를 위한 식품으로 손꼽히고 있다.

'아로마티카'의 '아임 트루 내추럴 샴푸 & 트리트먼트'는 파라벤과 계면활성제는 물론, 피이지, 실리콘, 합성향 등 인체에 유해한 성분을 일절 사용하지 않은 이름처럼 ‘진짜’ 착한 헤어 라인. 검은콩을 비롯, 검은깨, 흑미, 오디 등 6가지 블랙푸드 성분이 함유되어 두피와 모발에 영양을 공급하고, 머리 빠짐 현상과 비듬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황을 함유하고 있는 비오틴 성분이 모발 강화와 엉킴 현상 예방에 도움을 주며, 생강의 매운맛을 내는 진게론 성분이 두피에 전해지는 각종 자극과 스트레스를 완화하는데도 도움을 준다.

생소하고 어려운 성분 이름, 전문가가 대신 골라주는 ‘오가닉박스’

천연, 유기농 화장품이 대중적인 사랑을 받게 되었다고 해서 소비자가 모두 전문가가 된 것은 아니므로 어려운 성분명으로 선택에 고민을 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이런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춰 ‘오가닉 박스’에서는 꼼꼼하게 성분을 EWG 스킨딥 사이트와 대조해 엄선된 제품을 시즌별로 선보이고 있다.

‘오가닉 박스’의 ‘모이스트 스킨 박스’는 건조함에 시달리는 환절기 시즌을 위해 알차게 구성한 보습 제품들이다. 트리앤씨, 자연의 벗, 알티아 오가닉스 등 총 4가지 정품과 푸짐한 체험키트까지 만나볼 수 있다.

쑥의 효능을 담은 어린쑥 수분진정 수 & 크림

한방 역사상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쑥은 예로부터 한국의 티트리라 불리며 어머니와 아기의 첫 목욕수로 사용될 만큼 뛰어난 피부 진정효능을 가진 식물이다.

‘한율’의 ‘어린쑥 수분진정 수 & 크림’은 쑥 성분을 메인으로 활용하여 지치고 자극 받은 피부를 촉촉하게 정돈해주며, 한율 자연이온수가 피부 갈증을 해소하고 활력을 부여하는 라인. ‘어린쑥 수분진정 수’는 건조함이 느껴질 때는 물론 햇볕에 그을린 바디 등 피부 진정이 필요할 때 뿌리는 진정마스크로 사용이 가능하며, ‘어린쑥 수분 진정 크림’은 어린쑥과 느릅나무 추출물이 함유되어 자극 받은 피부를 가라앉히는 데 도움을 준다.

두 제품 모두 무파라벤, 무광물성오일, 무동물성원료 등의 5프리 포뮬라와 하이포알러지 테스트를 완료한 저자극의 순한 사용감을 느낄 수 있으며, ‘fresh green herbal’의 향이 지친 마음까지 케어해 준다.

-아름다움을 디자인하는 뷰티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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