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함, 중국 위생허가 사업영역 확장
이지함, 중국 위생허가 사업영역 확장
  • 이동근 기자
  • admin@bkn24.com
  • 승인 2015.06.18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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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유득 사장
이지함화장품(사장 이유득, 피부과 전문의)은 화장품의 중국 통관 및 판매를 위한 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총국(CFDA)의 위생허가증 취득을 대행하는 자회사 메디클루를 설립하고 사업 영역을 확장한다.

중국 보건성 산하의 CFDA는 중국으로 수입되는 모든 의료기기,의약품,건강 보조식품 및 화장품의 행정 허가와 사후 감독관리를 담당하는 정부기관이다.

메디클루(mediclue.com)는 정식으로 CFDA의 위생허가증 취득을 대행하는 서비스를 함으로써 중국 화장품 시장 진출을 원하는 기업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돕는다. 화장품 위생허가뿐만 아니라 식품 의료기기 위생허가, 중국상표등록 대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가요, 드라마에 이어 국산화장품이 중국 시장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런 인기에 힘입어 많은 기업들이 중국 시장 진출을 원하지만 ‘위생허가’라는 뜻밖의 장벽에 가로막혀 고전을 면치못한다.

현재 중국에서는 화장품 폼목에 대해 위생허가를 취득한 제품에 대해서만 수입을 허용하고 있다. 위생허가증 없이는 통관 및 중국 내 판매가 불가능하다. 특히 이 같은 위생허가의 경우 자국시장을 보호하기 위해 더욱 까다롭게 진행되어 수출과정에 큰 어려움이 있다.

이유득 사장은 “현재 국내에는 중국 수출을 위해 절차와 비용 등을 협의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이 부족하고 체계적으로 진행하는 회사를 찾기가 쉽지 않다”며 “메디클루는 이지함 브랜드의 신뢰를 바탕으로 중국의 전문 대행회사와 위생허가 및 상표권 등록 업무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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