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학상 신임 대표이사는 전문 경영뿐 아니라 영업, 기획, 홍보 등에서 두각을 나타내 최고경영자(CEO)로서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황 신임 대표는 1993년 로레알 코리아 창립 멤버로, 한국 시장 내 랑콤, 비오템, 슈에무라, 키엘, 입생로랑 등 글로벌 브랜드들의 성공적인 초기 성장을 이끌었다. 백화점 사업본부의 로레알 디비전 세일즈 디렉터, 랑콤 브랜드 매니저, 로레알 데퓨티 디비전 매니저 등을 역임하며 20년간 로레알 코리아의 발판을 다진 주역이다. 2011년 11월부터 시세이도 코리아를 이끌며 치열한 국내 뷰티 시장에서 괄목할 성장은 물론 고객 충성도가 높은 브랜드로 시세이도 입지를 강화시킨 후지와라 대표의 바통을 이어받게 된다.
시세이도 아시아-태평양 총괄 샤리에 대표는 “올해 발표된 그룹의 글로벌 전략인 중장기 혁신 플랜 ‘시세이도 VISION 2020’에 따라 내년부터 한국 투자를 확대하고 성장을 가속화시킬 계획”이라며 “황학상 신임 대표는 30년간 한국 뷰티업계에서 단련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시세이도 코리아 성장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황학상 신임 대표는 “그동안의 성과를 계승, 발전시켜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화장품 브랜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임직원이 모든 열정과 정성을 다해 새로운 도전을 시작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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