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은 야외 페스티벌과 캠핑의 계절이라 불릴 만큼 각종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시기다. 특히 낮 동안은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어 각종 미세 먼지와 흘러내리는 땀으로 메이크업이 뭉치거나 들뜨기 일쑤고, 하루종일 외부 환경에 자극 받는 피부를 수시로 보듬어주지 않으면 자칫 트러블이나 선번으로 고생하게 될 수도 있다.

야외 페스티벌 행사장이나 캠핑장에서 장시간 시간을 보낼 경우를 대비해 자외선 차단 기능의 제품과 함께 자극 받은 피부를 위한 쿨링 및 진정 기능의 뷰티 제품을 챙기는 것이 좋다.

완벽한 메이크업, 자외선 철벽수비 어느 쪽도 놓치고 싶지 않다면

야외 페스티벌을 즐기러 간 당신의 가장 큰 적은 바로 뜨거운 태양. 한낮의 내리쬐는 태양과 페스티벌의 열기에 흘러내리는 땀으로 완벽했던 메이크업이 무너지는 것은 시간문제다. 뛰어난 커버력과 밀착력은 기본, 강력한 자외선 차단 효과와 스킨 케어 성분으로 피부 보호까지 생각한 멀티 쿠션 제품 하나만 챙겨 가도록 한다.

베리떼 ‘UV 멀티 쿠션 LX SPF50+, PA+++(30g(15g*2) / 4만원 대)’는 가벼운 한 겹으로 초밀착 무결점 메이크업을 완성해주는 쿠션 파운데이션이다. 지난해 얼루어 뷰티어워드 쿠션팩트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UV 멀티쿠션 DX’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예일대 공동 개발 ‘에어 커버 NET 신기술’ 커버 파우더를 2배 더 강화하고 보습 성분, 안티에이징 성분을 추가, 보다 탄력있고 촉촉한 완벽 커버를 구현했다. 스웻프루프 기능으로 피지와 흘러내리는 땀에 메이크업이 쉽게 무너지지 않으며, 오랜 시간 동안 매끈하게 복숭앗빛 피부를 연출해 준다.

장시간 햇볕에 노출되는 장소에서는 더더욱 피부 보호에 신경 쓸 필요가 있다. 이럴 때는 메이크업 위에 간편하게 펴바를 수 있는 스틱 타입 선케어 제품을 지니고 다니며 달아오른 얼굴 피부를 보호해 준다.

베리떼 ‘아쿠아 선스틱(18g / 2만 5천원 대)’는 알로에 성분이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시키는 간편한 스틱 타입 자외선 차단제다. 강력한 자외선 차단은 물론 산뜻하고 매끄럽게 발리며 메이크업 밀림 없이 민감한 피부도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기초 손질 마지막 단계에서 용기 하단의 다이얼을 돌려 5mm정도 내용물을 올린 후 피부결을 따라 가볍게 덧발라 준다.

지친 발에 청량한 풋 스프레이로 휴식과 활력 선사

흥겨운 분위기와 음악에 취해 이리저리 뛰어다니다 보면 아무리 편한 신발을 신었어도 발바닥에 통증을 느끼거나 발이 쉽게 붓기도 한다. 잠자리에 들기 전에는 집에서 하는 족욕 대신에, 발의 피로를 즉각적으로 완화해주는 쿨링 스프레이를 활용해 하루 종일 지친 발을 달래준다.

이니스프리 ‘퍼펙트 프레시 풋 스프레이(100ml / 8천원 대)’는 미세한 파우더 입자가 발에 땀을 흡수하고 쿨링 효과를 부여하며, 불쾌한 냄새를 잡아주는 풋 스프레이다. 쿨링 효과와 상쾌한 향이 불쾌한 냄새와 함께 발 피부의 스트레스를 완화해주고, 청량함을 더해 지친 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발에 피로감이 느껴지거나 냄새를 제거하고 싶을 때 발과 신발에 수시로 뿌려준다.

지친 하루의 끝, 시트 마스크로 달아오른 피부 다독이고 진정시키고

하루 종일 야외 활동으로 피부가 달아오르거나, 메이크업 잔여물과 덧바른 자외선 차단제가 땀이나 피지와 함께 뒤섞이면서 피부 트러블을 일으킬 우려가 있으므로 깨끗한 세안은 필수 조건이다. 세안 후 풍부한 수분감을 전달하는 시트 마스크를 얹어 지친 피부를 진정시킨다.

프리메라 ‘씨드 앤 스프라우트 에너지 마스크 모이스트 업(5매(20ml*5) / 1만 원 대)’는 우수한 밀착력으로 에센스 성분을 피부에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시트 마스크다. 부드럽고 유연성이 높은 유기농 무표백 순면 시트로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연꽃 씨 성분이 함유되어 지치고 푸석푸석해진 피부에 풍부한 수분감을 전달한다. 끈적임 없는 산뜻한 사용감으로 다음 날 아침까지 보습력을 지속시켜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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