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모리의 명동 1호점이 ‘컨셉 스토어’로 새롭게 리뉴얼해 문을 열었다.

명동1호점은 브랜드 핵심 컨셉인 ‘어반 시크 스타일-스트릿 스타일(Urban Chic Style - street style)’의 테마에 맞춰 구현됐다. 도시적 감성을 추구하고, 남들과 다른 유니크한 감성을 추구하는 어반 쇼퍼(urban shopper)를 위한 다채로운 뷰티 공간으로 꾸며졌다.

기존 로드샵 카테고리의 구분을 탈피하고 새로운 형식의 레이아웃을 적용해 기능별로 라인을 분류하고 메이크업/펀/베스트에 맞춰 각 존별로 Look&Style의 개성을 부여하는 등 소비자들이 보다 쉽게 다양한 뷰티 제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꾸며진 것이 특징이다.

메르스 사태로 인해 명동 등 지역에서 관광객 수요가 감소하고, 국내 뷰티 업계의 성장세가 다소 주춤한 상황에서 이번 리뉴얼이 침체된 유통업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토니모리 마케팅팀 관계자는 “이번 컨셉 스토어를 통해 토니모리만의 뷰티플한 아이디어로 탄생한 다양한 제품들을 보다 쉽게 경험해 볼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했다”며 “국내외 많은 고객들이 토니모리의 유니크한 컨셉과 제품을 이해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름다움을 디자인하는 뷰티코리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