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수술, 美서도 인기
성형수술, 美서도 인기
지난해 약 1400만명 수술
  • 주민우 기자
  • admin@bkn24.com
  • 승인 2012.02.13 07: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성형수술을 통해 보다 아름다워지려고 하는 사람들의 욕구는 미국이나 우리나라나 다를 바 없는 것으로 보인다.

미국성형수술협회(ASPS)가 발행한 최신 리포트에 의하면, 2011년 미국에서 1380만명이 성형수술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4개월 연속 성형수술 건수가 증가한 것으로, 여기에는 저침습법(주사요법 등)과 수술이 포함돼 있다. 또 유방재건술 같은 재건수술은 550만건이 실시됐으며 이는 전년에 비해 5% 늘어난 것이다.

미용수술은 160만건이 실시됐는데, 이는 전년보다 2% 늘어난 것이다. 이 중 유방이식은 30만7000건, 융비술은 24만4000건, 지방흡인술 20만5000건, 안검(眼瞼)미용술 19만6000건, 주름살 절제술 11만9000건 등이었다.

비침습수술은 1220만명이 받았는데, 이는 전년보다 6%나 늘어난 것이다. 이 중 보툴리눔 독소 A형 주사시술 570만명, 연부조직 필러술 190만명, 화학박피술 110만명, 피부 미세박피술 90만명 등이었다.

재건술 역시 지난해보다 5% 늘어났는데, 여기에는 유방암재건술 9만6000건, 종양제거술 420만건, 양악수술 19만5000건 등이 포함돼 있다.

연구진은 “미국경제회복이 여전히 불투명함에도 자동차 판매가 늘어나는 등 소비자 수요는 증가하고 있으며 이런 만큼 성형수술이 늘어나는 것은 놀랄 일이 아니다”고 말했다.

-아름다움을 설계하는 대한민국 뷰티전문신문-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2길 45, 302호(상암동, 해나리빌딩)
  • 대표전화 : 02-364-2002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슬기
  • 명칭 : (주)헬코미디어
  • 제호 : 뷰티코리아뉴스
  • 등록번호 : 서울 아 02458
  • 등록일 : 2013-02-08
  • 발행일 : 2013-03-02
  • 발행·편집인 : 임도이
  • 뷰티코리아뉴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이슬기 02-364-2002 webmaster@hkn24.com
  • Copyright © 2013-2024 뷰티코리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bkn24.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