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협약체결 면적122,314㎡(37,000평)보다 82,686㎡(25,000평)가 늘어난 205,000㎡(6만2천평)이고 투자금액도 당초 2,428억원보다 1,372억원이 증가된 총3,800억원이 투자돼 청주지역 경제의 쌍끌이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청주테크노폴리스 내 LG생활건강 부지와 인접지역 청주공장의 인프라 및 인력수급 활용이 쉽고 사업연계 또한 효율적이기 때문에 2020년까지 820여명, 2030년까지 1,300여명의 고용유발을 예상하고 있다.
특히 청주시와 청주테크노폴리스는 LG생활건강이 공장증설에 지장이 없도록 2016년 9월까지 부지조성 공사를 앞당겨 마무리하고 인·허가 등 행정절차를 원스톱 처리하는 등 행·재정적 지원에 최대한 협조할 방침이다.
LG생활건강 이상범 상무는 “앞으로 화장품사업의 글로벌화와 미래성장에 대비해 생산시설과 물류설비 등을 확충하여 시장선도를 통해 충북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훈 청주시장은 “LG생활건강은 청주의 향토기업이자 지역경제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되어 세계를 무대로 기업 활동을 펼쳐 충북발전과 국가발전을 견인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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