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도 이제 ‘멀티 유즈 시대’
화장품도 이제 ‘멀티 유즈 시대’
  • 이동근 기자
  • admin@bkn24.com
  • 승인 2015.11.13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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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아침 시간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특히 메이크업으로 소중한 아침 시간을 할애하는 것은 매우 귀찮고도 힘든 일인데, 이럴 때 필요한 것이 바로 ‘멀티 유즈’ 아이템이다. 한 가지 제품 사용만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메이크업을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인데, 파우치 다이어트에도 크게 도움이 된다.

시에로 코스메틱의 ‘라쁘라 새틴’은 립앤치크로 사용할 수 있는 멀티 유즈 제품이다. 라쁘라 새틴 셀로시아 레드를 톡톡 찍은 후 손가락으로 스머징 하면 자연스러운 그라데이션 립 연출이 가능하다.

손가락에 남은 제품으로 양 볼에 가볍게 문질러주면 발그레하게 물든 치크로도 표현할 수 있다. 립 제품으로만 사용했을 때에는 한번만 발라도 뛰어난 발색을 자랑하며, 겹쳐 바를수록 컬러가 살아나는 제품으로 오랫동안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

디올의 ‘캡춰 토탈 오뜨 누트리션 너쳐링 오일 세럼’은 아시아 여성의 건조한 피부를 위해 개발된 오일 세럼으로 오랫동안 지속되는 향기로운 꽃향기와 바르자마자 스며드는 매끄러운 텍스처를 자랑하는 제품이다.

시너지를 일으키는 메도우폼시드 오일, 카멜리아 오일, 스위트 아몬드 오일을 배합해 손상된 지질막을 복구하고, 열을 피부에 담아두는 효과로 외부 스트레스와 차가운 공기로부터 피부를 보호한다.

시에로 코스메틱 ‘모-모어 마스카라 앤 에센스’는 투엔드 타입으로 에센스가 푸석한 속눈썹에 윤기를 부여하면서 건강하고 볼륨있는 속눈썹으로 연출 가능한 제품이다.

에센스에 함유된 실크 단백질과 동백오일, 호호바오일 성분이 속눈썹에 윤기를 부여하며 탄력와 케어에 도움을 준다. 가벼운 발림으로 속눈썹의 결을 살려줄 뿐만 아니라 강력한 워터프루프 효과로 번짐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맥의 ‘아이섀도우 카본’은 다양한 색상으로 사용이 간편하고 색이 오래 지속되는 파우더 타입의 아이 섀도우로 흔히 볼 수 없는 무펄의 블랙 섀도우다. 강력한 발색으로 선명한 눈매를 만들 수 있으며 아이섀도우와 아이라이너로 모두 사용이 가능하며 필요시 헤어라인을 채워 작은 얼굴을 만들 수도 있다.

-아름다움을 디자인하는 뷰티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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