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귀한 원료·수준 높은 기술 ‘하이엔드 화장품’
고귀한 원료·수준 높은 기술 ‘하이엔드 화장품’
  • 이슬기 기자
  • admin@bkn24.com
  • 승인 2015.11.18 15: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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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캐비아, 그린 다이아몬드 등 초호화 로얄성분을 주원료로 하는 화장품이 줄을 이었다. 진귀한 성분을 앞세우는 제품이 늘어나는 가운데, 하이엔드 화장품은 단순히 귀한 원료로만 승부하지 않는다. 자연에서 얻은 고귀한 성분에 최상의 테크놀로지까지 더해 화장품 이상의 특별한 가치를 완성하고 있는 것.

그 결과 70만원을 호가하는 제품이 출시되기도 전 예약판매만으로 모두 판매되고 1ml당 만원이 넘는 고가 크림이 별다른 마케팅활동 없이 입소문만으로 완판행진을 기록하는 등 초고가 화장품의 인기가 뜨겁다.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아모레퍼시픽의 ‘프라임 리저브 에피다이나믹 액티베이팅 크림’(50ml/75만원 대)은 지난해 9월 첫 출시부터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예약판매만으로 모든 물량이 판매되는 신기록을 세웠다. 이후 소비자들의 계속되는 재입고 문의로 올해 2월과 11월, 두 차례에 거쳐 재출시되는 기염을 토했다.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이 같은 인기를 보여주는 이유는 바로 원료의 희소성 때문. 원료의 특성상 100만평에 달하는 아모레퍼시픽 제주 다원 중에서도 1% 미만에 불과한 공간에서 자라나는 앱솔루티로부터 추출된 고귀한 원료인 ‘앱솔루친 228K’로 만들어져 1년에 단 2천병만 얻을 수 있는 귀한 제품이다.

희소성 있는 이 성분의 효능은 아모레퍼시픽만의 독보적인 피부과학 기술인 ‘AP 10 바이오에멀젼’과 만나 완성된다. 미세한 입자에 센서를 달아 피부에 효능성분을 잘 전달하는 최첨단 전달 기술이다. 고귀한 성분과 최첨단 기술이 만나, 생활 습관으로 인해 지친 피부에 생명력과 젊음을 선사한다.

진귀한 블랙다이아몬드 트러플과 에스티로더의 진보된 기술력이 만난 제품 ‘리-뉴트리브 얼티미트 다이아몬드 트랜스포머티브 에너지 아이크림’(15ml/36만원대)은 시간이 지날수록 눈가가 리프팅 되는 아이크림이다. 진귀한 원료인 블랙 다이아몬드 트러플 추출물은 피부가 스스로 힘을 키울 수 있도록 에너지를 주는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얼굴에 브라이트닝 효과를 주는 해조류와 눈가의 피로를 덜어주는 매그놀리아 추출물을 함유했다.

이러한 귀한 원료에 더욱 시너지를 주는 것은 바로 피부 자생력을 높여주는 ‘유쓰-서스테이닝 테크놀로지’다. 이 기술과 더불어 ‘어드밴스드 리프팅 테크놀로지’는 자연적인 콜라겐 합성을 72시간 만에 215%나 증진시켜 피부가 리프팅 될 수 있도록 돕는다.

낮에 손상된 피부를 밤에 케어하며, 다음날 피부가 산화 스트레스에 대항할 수 있도록 준비해주는 나이트크림인 시슬리 ‘수프리미아 보므’(50ml/80만원대)는 안티에이징 기술이 눈에 띄는 제품이다. 식물성 글리세린, 쌀 휘또 세라마이드, 프로 비타민 B5 등 8가지 활성 성분이 피부의 수분 및 영양을 공급하는 한편, 수프리미아 안티에이징 테크놀로지가 밤시간 동안 작용하도록 설계됐다. 밤은 피부 본연의 재생 프로세스가 가장 활발하게 일어나는 시기이기 때문. 세포를 보호하는 테크놀로지가 자연적인 노화 과정이 더디게 진행되도록 돕는다.

-아름다움을 디자인하는 뷰티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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