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화장품 브랜드, 한국시장 각축
세계적 화장품 브랜드, 한국시장 각축
  • 송연주 기자
  • admin@bkn24.com
  • 승인 2012.07.06 15: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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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화장품들이 국내에 속속 론칭하며 경쟁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국내 시장에는 이미 랑콤, 샤넬, 크리스챤 디올, 에스테로더, SK-2등 다양한 명품 화장품들이 들어와 소비자들을 파고들고 있다. 

여기에 한·미-한·EU FTA 체결로 미국과 유럽의 유명 브랜드까지 국내 시장에 입성하면서 시장 쟁탈전은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이들 중 요즘 여성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것은 후발 브랜드이다. 이미 사용해본 화장품들은 흥미가 그만큼 떨어진 탓이다.

대표적인 브랜드는 이스라엘의 사해화장품으로 유명한 안나로탄. 이 브랜드는 국내에 지난 2010년 11월에 첫 소개가 되면서 주목을 받았으며, 올해초에는 안나로탄 머마스탬프 세트를 새롭게 선보였다.

안나로탄 바이오 코스메틱은 에스테티션이자 교육자였던 안나로탄에 의해 만들어졌다. 독일과 비엔나, 파리에서 화장품학을 전공한 안나로탄은 1950년 이스라엘의 WIZO 여성협회의 초청으로 이스라엘 최초의 에스테틱 스쿨을 설립하였으며 이스라엘 공동 생활체인 키부츠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다.

1983년 열기를 이용하여 스티머를 사용하지 않고도 이를 대신할수 있는 콜드하이드레이션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여 특허를 받은 안나로탄은 이의 개발로 여드름과 민감성등 문제성 피부의 관리에 탁월한 개선 효과를 보이며 세계적으로 인정 받은 화장품이다.
 

▲ 화장품 <사진=포토애플/헬스포토>

지난 2011년에는 프랑스의 명품 화장품으로 잘 알려진 장데스트레가 국내에 소개됐다. 1950년에 출시된 장데스트레는 상위 1%의 메이크업을 전담한 로레알그룹의 수석 메이크업 스타인 장데스트레에 의해서 개발되었다. 장데스트레 브랜드는 현재까지 약학박사들과 스킨케어 전문가들에 의해서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되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는 고급 에스테틱샵에서 선보이고 있다.

올해 초 선보인 프랑스 명품 화장품 꼴랑 리절타임 브랜드도 요즘 주목받는 글로벌 브랜드이다.  국내에 첫 선을 보인 한정팜은 판매 1주일만에 완판이 될 정도로 여성들의 관심을 끌었다. 

꼴랑 리절타임은 55년의 역사를 자랑하고 있으며, 현재는 눅스 그룹내에서 스파와 피부관리 전용 전문 브랜드이다. 꼴랑 리절타임은 미국의 헐리우드 스타 제니퍼로페즈 등 많은 스타들이 사용하고 있으며 유럽과 아시아에서도 유명 배우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꼴랑 리절타임의 온라인 유통을 맡고 있는 유로스킨의 정정준 대표는 "세계적인 유명 화장품이 국내에 속속 선보이고 있는만큼 한국의 여성들도 국내 안방에서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세계적인 명품들을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잡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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