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멸망설에 반드시 포함되어있는 ‘꿀벌 멸종설’을 들어본 적 있을 것이다. 아인슈타인은 “꿀벌이 사라지면 인류도 4년 안에 멸종한다”라고 말했을 만큼 꿀벌은 인간의 생존과 밀접하게 연관되어있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09년 기준 토종벌은 38만통이 넘었지만, 2013년에는 1만통 정도만 살아남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꿀벌은 생태계를 유지하는 것뿐만 아니라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있는 벌꿀을 비롯해 프로폴리스와 로열젤리 등을 인간에게 제공하며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벌꿀과 프로폴리스, 로열젤리는 몸에도 좋을 뿐만 아니라 피부에도 좋기 때문에 많은 브랜드에서는 꿀벌의 선물을 활용한 제품들을 다양하게 출시하고 있다.
자연의 힘을 가득 담은 착한 화장품 브랜드 퓨어힐스의 ‘프로폴리스 블랙슈가 마스크 스크럽’은 흑설탕과 프로폴리스추출물이 함유되고 순하고 확실하게 각질을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이다.미네랄과 영양성분이 많은 흑설탕 알갱이가 모공의 노폐물과 각질을 정리해 피부결 개선을 돕고 프로폴리스추출물이 예민해진 피부를 진정할 뿐만 아니라 보습막 형성을 도와 윤기있고 촉촉한 피부를 만들 수 있다.
미샤의 허니 버터 팩은 프리미엄 벌꿀과 버터의 영양이 가득 들어있어 촉촉한 꿀광피부로 가꿔주는 워시오프팩이다.국내산 아카시아 벌꿀과 프랑스산 고메버터 추출물이 풍부한 영양을 공급해주고, 비타민이 풍부한 감자 추출물이 피부 컨디션에 도움을 줘 밝고 투명한 피부로 관리할 수 있다. 취침 전 소량 사용하면 슬리핑팩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다비 로열젤리 에너자이징 워밍 마스크는 풍부하고 진한 로얄젤리 추출물이 함유된 워시오프 타입의 마스크로, 짙은 황색의 텍스쳐가 롤링 시 따뜻한 온감을 주며 피부 스트레스를 완화시켜 준다.촉촉하게 스며드는 로얄젤리 성분이 피부에 에너지와 영양을 공급하고 라임추출물이 칙칙한 피부에 생기와 활력을 부여한다.
-아름다움을 디자인하는 뷰티코리아뉴스-
저작권자 © 뷰티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