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신 잘못하면 낭패
문신 잘못하면 낭패
  • 주민우 기자
  • admin@bkn24.com
  • 승인 2012.08.24 05: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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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신(Tattoo)'으로 인한 피부감염 사례가 늘고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

로체스타 소재 몬로 카운티공중보건부 연구진은 ‘뉴잉글랜드의학저널’에 게재한 연구논문에서 2011년 가을부터 겨울 사이에, 뉴욕 로체스터 지역에서 문신을 한 후 피부감염을 일으킨 사례가 19건이나 발생하는 등 문신으로 인한 피해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문신을 할 때 사용되는 잉크에 마이크 박테리아(M. chelonae)가 묻어 들어가 생기는 것으로 워싱턴, 아이오와, 콜로라도 주에서도 유사사례가 발견되고 있다.

미국질병예방통제센터(CDC)는 잉크 제조사들에게 문신을 할 때 비살균수에 희석이 되지 않는 살균된 잉크를 생산하도록 촉구하고 있다.

그러나 FDA(미 식품의약국)는 살균된 잉크 생산을 제조사에게 요청하지 않고 있어 일부 시민단체의 압력을 받고 있다.

 
 

CDC에 의하면 미국민 5명 중 1명은 최소 1회 문신을 받아 본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월 사망한 휘트니 휴스턴의 딸 바비 크리스티나가 신체 일부분에 새긴 독특한 문신들을 최초로 공개해 수많은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을 만큼 전세계적으로 문신이 유행이다.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문신이 유행하고 있으며 특히 일부 연예인과 여성들의 문신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아름다움을 설계하는 대한민국 뷰티전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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