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서성환 선대회장 추모식 가져
아모레퍼시픽, 서성환 선대회장 추모식 가져
  • 이슬기 기자
  • admin@bkn24.com
  • 승인 2016.01.08 14: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서경배)은 창업자 서성환 선대회장 영면 13주기 추모식을 통해 창업자의 뜻을 기리고 원대한 기업(Great Global Brand Company) 비전 달성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전국의 아모레퍼시픽 사업장 임직원은 8일 사내 추모방송을 보며 창업자의 뜻과 업적을 되새겼다. 점심시간 본사 구내식당에서는 선대 회장의 창업정신이 깃든 추모 음식 ‘장떡’이 제공된다. ‘장떡’은 서성환 선대 회장이 겪은 해방과 6·25 전쟁 전후의 힘겨운 시기를 함께한 음식으로, 여러 어려움을 돌파하며 사업을 일궈낸 아모레퍼시픽의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을 상징한다.

지난 2003년 타계한 장원(粧源) 서성환(徐成煥) 선대회장은 1945년 창업 이래 대한민국 화장품 역사의 선구자이자 나눔과 실천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한 기업인, 차(茶) 문화를 계승, 발전시킨 다인(茶人)으로 평가받는다.

한편 지난 4일 시무식 이후 고인의 추모공간인 장원기념관(粧源紀念館, 경기도 고양시 소재)에서 아모레퍼시픽 현직 임원이 참여한 추모식이 거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작년 9월 발행된 창업자 평전 『나는 다시 태어나도 화장품이다』와 제52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수상한 금탑산업훈장이 봉정됐다.

-아름다움을 디자인하는 뷰티코리아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2길 45, 302호(상암동, 해나리빌딩)
  • 대표전화 : 02-364-2002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슬기
  • 명칭 : (주)헬코미디어
  • 제호 : 뷰티코리아뉴스
  • 등록번호 : 서울 아 02458
  • 등록일 : 2013-02-08
  • 발행일 : 2013-03-02
  • 발행·편집인 : 임도이
  • 뷰티코리아뉴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이슬기 02-364-2002 webmaster@hkn24.com
  • Copyright © 2013-2024 뷰티코리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bkn24.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