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알리바바 지식재산권 보호 MOU
아모레-알리바바 지식재산권 보호 MOU
  • 이슬기 기자
  • admin@bkn24.com
  • 승인 2016.01.28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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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리바바그룹 시장관리부문 국제협력부 시니어 매니저 왕싱하오와 아모레퍼시픽그룹 지식재산실 권수정 상무(오른쪽)
아모레퍼시픽그룹(대표이사 회장 서경배)과 알리바바그룹(대표이사 회장 마윈)은 27일 오전 중국 항주 알리바바 본사에서 지식재산권 보호에 관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중국에서 심각한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온라인상 위조품 판매 및 유통을 방지하는 데 협력함으로써 중국 시장 소비자들을 위한 건강한 전자상거래 환경을 구축하기로 했다. 또 쌍방 소통을 강화하고, 위조품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한편, 알리바바그룹 산하 온라인 마켓에서 판매 중인 아모레퍼시픽그룹 산하 브랜드의 위조품에 대한 정보 조사 및 감독을 강화하는 등 위조방지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중국 내 온라인 마켓에서의 지식재산권 침해를 예방하고 지식재산권 보호 활동을 확장하고자 타오바오(TAOBAO), 티몰(TMALL) 등 알리바바그룹의 전자상거래플랫폼 상에서 지식재산권 침해가 발생할 경우 위조품 판매정보 삭제, 침해자 정보 공개, 침해재발 방지 등의 지식재산권 보호와 관련하여 전략적으로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데 뜻을 함께했다.

알리바바그룹의 시장관리부문 국제협력부 시니어 매니저 왕싱하오는 “이번 MOU 체결은 아모레퍼시픽그룹과 알리바바그룹 간 소통의 결과로, 아모레퍼시픽그룹 산하 다양한 브랜드의 지식재산권 보호 활동을 개선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 지식재산실 권수정 상무는 “MOU를 통해 온라인 시장에서의 위조품을 단속하기 위한 양사간 활동이 보다 강화될 것”이라며 “이러한 노력을 통해 중국 전자상거래시장의 건설적인 발전을 촉진하는 한편, 소비자들의 권익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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