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은 이희성 식약청장이 화장품 정책 개발 및 방향 설정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자 7일 충북 음성군 삼성면 소재 한불화장품을 방문해 화장품 제조업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최근 개정된 화장품 관련 정책에 대한 업계의 적극적인 수용과 동참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이 청장은 제조시설을 견학하고 업계 대표와의 간담회를 통해 문제점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할 예정이다.
간담회에는 제니코스, 나우코스, 에스티씨나라, 코리아나화장품, 제닉, 에버코스 등 7개 화장품 제조업체 대표들이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식약청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화장품 관련 업계의 건의 사항 등을 향후 정책 개발에 적극 반영해나갈 방침”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의견 수렴 기회를 꾸준히 만들어 업계와의 소통 및 협력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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