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도 가꾸는 시대. 그루밍이 대세라고 하지만 대부분의 2836 대한민국 평범남은 화장은커녕 피부관리도 어렵기만 하다. 최근에는 뷰티 문외한 평범남을 겨냥해 남자들도 쉽고 빠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품 패키지부터 기능까지 신경 쓴 친절한 맨 전용 아이템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스킨, 로션까지는 얼핏 알아도 다른 제품은 어떤 순서로 발라야하는지 어려워하는 남자들이 많다. 아모레퍼시픽의 프리미엄 남성 스킨케어 브랜드 ‘오딧세이’는 제품 패키지에 화장품 사용 순서를 알기쉽게 표기해 뷰티 문외한 남성들도 쉽게 피부관리를 할 수 있게 돕는다.

올해 새롭게 출시된 오딧세이 블루에너지 스킨케어 5종에는 바 형태의 블루 컬러 에너지 레벨이 새겨져있다. 제품 스텝별로 클렌저, 토너, 에멀전, 에센스, 선케어 등 사용순서가 표시되어 있고, 제품을 순서에 맞게 하나씩 사용할 때마다 단계별로 남성 피부를 케어해주고 활력 에너지를 더해준다는 의미도 가지고 있다.

특히 대표제품인 오딧세이 블루에너지 파워 올인원 에센스는 대한민국 남성들의 주요 피부 고민인 수분·피지·탄력의 밸런스를 돕고 남성의 활력 넘치는 피부를 위한 7가지 피부 활력 요소(수분·보습·탄력·주름개선·피지관리·미백·진정)를 케어해주는 고기능성 올인원 제품으로 피부 케어에 번거로움을 느끼는 남성에게 제격이다.

대부분의 남자는 아침에 면도를 한다. 하지만 모든 남자들이 면도를 잘 할 거라고 생각하면 오산. 남자임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면도가 귀찮고 서툰 사람이 많다. 면도만 깨끗하게 잘 해도 깔끔한 첫인상을 줄 수 있으므로, 자신에게 잘 맞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국 P&G 질레트는 차별화된 제품 디자인으로 대한민국 평범남을 위한 ‘5분 면도발 법칙’을 제안한다. 5분만에 완벽한 면도를 마칠 수 있다는 것. ‘질레트 프로글라이드 플렉스볼’의 면도날은 좌우로 최대 24도까지 움직이는 플렉스볼 기술을 적용한 디자인으로 얼굴의 모든 곡선 및 턱선을 따라 반응하며, 수염을 놓치지 않아 최적의 밀착면도를 제공한다. 면도에 서툰 남자들도 하루 5분이면 쉽고 빠르게 면도를 끝낼 수 있어 필수템이다.

뜨고 뻗치는 옆머리는 남자들의 오랜 고민거리이다. 그렇다고 미용실에 가서 펌을 하자니 쑥스럽고 가격이 만만찮다. 최근에는 남성들이 집에서 쉽고 빠르게 다운펌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제품이 출시되어 주목받고 있다.

‘세븐피엠 리얼콤 다운펌’은 남성들에게 꼭 필요한 셀프 다운펌약 제품을 손재주 없는 남성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해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기존 셀프 다운펌은 준비물과 시술과정이 복잡하다는 문제점을 보안해, 편의성과 휴대성이 우수한 제품을 만든 것. 빗캡을 용기와 결합시킨 뒤 용기채 빗어 내리기만 하면 되는 초간단 사용으로 남성들에게 인기만점이다.

-아름다움을 디자인하는 뷰티코리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