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모델 보면 ‘대세 스타’ 보인다
화장품 모델 보면 ‘대세 스타’ 보인다
  • 임도이 기자
  • admin@bkn24.com
  • 승인 2016.04.27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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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연예인의 공통점은 뭘까? 바로 뷰티 브랜드를 대표하는 얼굴이라는 것이다. 당대의 여성스타들만 할 수 있었던 뷰티 브랜드 모델에 남성스타가 진입하기 시작한 지는 얼마 되지 않았다. 때문에 남성 스타들의 뷰티 브랜드 모델은 국내외에서 한류를 이끄는 최고의 스타임을 입증하는 것이다. 원빈, 장동건 등 내로라하는 톱스타부터 시작된 남성 뷰티 모델들의 자리는 이제 한류스타들이 꿰차고 있다.

최근 남성들이 뷰티에 관심을 갖는 일명 그루밍족이 늘어나면서 여성 화장품 시장 못지않게 남성 화장품 시장도 성장하기 시작했다. 시대가 변하면서 남성들 역시 스킨케어뿐만 아니라 메이크업에도 많은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는 것. 그루밍족의 우상이든 여성 소비자들의 상상 속 남자친구이든 다양한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뷰티 브랜드 모델로 활동중인 대세 스타들이 즐비하다.

 
유러피안 컨템포러리 코스메틱 브랜드 ‘시에로 코스메틱’은 중국판 <나는 가수다 시즌4>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가수 황치열과 전속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황치열의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시에로 코스메틱의 시크하면서도 도시적인 이미지가 만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한없이 사랑스러운 로맨틱가이 황치열’을 컨셉으로 광고 촬영을 마친 시에로 코스메틱은 자사의 SNS와 홈페이지를 통해 황치열의 광고컷과 메이킹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태양의 후예로 신 한류스타에 등극한 송중기는 ‘포렌코즈’의 전속모델이 됐다. 포렌코즈는 자연의 근본적인 아름다움을 찾는 브랜드로 드라마에서 보여졌던 송중기만의 맑고 깨끗한 이미지가 브랜드와 잘 어우러져 더욱 기대된다.

네이처리퍼블릭은 자연주의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건강하고 깨끗한 이미지의 모델을 고수하고 있다. 글로벌 아이돌이라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그룹 엑소는 ‘네이처리퍼블릭’의 모델로 2013년부터 활약 중이다.

배우 박보검을 모델로 기용한 KGC라이프앤진의 자연주의 화장품 '랑’은 청청 자연의 원료를 기반으로 젊은 세대만의 스타일리시하고 유니크한 감성을 더해 일상을 아름답게 채워주는 뷰티라이프를 지향하는 브랜드다. 박보검은 최근 드라마와 예능 등에서 숨은 끼와 매력을 발산해 누나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기도 하다.

박해진은 중국의 화장품 브랜드인 ‘THE WEINA’의 새 얼굴이 됐다. 별에서 온 그대와 치즈인더트랩 등 드라마 속 잘생긴 외모와 훈훈함으로 여심을 사로잡은 박해진을 화장품 모델로 기용한 THE WEINA는 중국에서 생산해 중국인을 대상으로 판매되고 있는 브랜드이다.

이처럼 여성 모델만을 고집해왔던 뷰티 브랜드들이 여성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남성 스타를 모델로 활용하는 것은 여심을 공략하여 남성 제품뿐만 아니라 여성 제품까지 매력적으로 소구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아름다움을 디자인하는 뷰티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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