닐스야드 레머디스 ‘마이크로 비즈’ 무첨가 제안
닐스야드 레머디스 ‘마이크로 비즈’ 무첨가 제안
  • 이슬기 기자
  • admin@bkn24.com
  • 승인 2016.08.22 16: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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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500년 전통의 허브치유법을 계승한 유기농 화장품 브랜드 닐스야드 레머디스(NEAL’S YARD REMEDIES)는 최근 떠오른 환경 이슈 ‘마이크로 비즈’의 사용을 전면 반대하며 환경과 지구를 살리는 작은 움직임에 동참한다.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화장품, 세안제, 치약, 연마제 등에 첨가되는 미세한 플라스틱 알갱이인 ‘마이크로 비즈’는 폴리에틸렌 또는 폴리프로필렌이나 폴리스티렌과 같은 석유화학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다.

보통 마이크로 비즈 크기는 5mm보다 작기 때문에 배수구 망의 구멍을 쉽게 통과할뿐더러 하수 시스템의 필터나 정수기의 여과 시스템마저도 쉽게 빠져나갈 수 있다. 우리도 느끼지 못하는 사이에 환경을 오염시키고 건강을 위협하는 미세한 플라스틱을, 바다로 또 우리 몸으로 흘려보내고 있는 셈이다.

실제로 매년 약 800만 톤의 어마어마한 플라스틱이 바다로 유입되는데 바닷새, 고래, 거북이를 비롯한 해양 생물들이 바다에 흘러들어온 플라스틱을 먹게 되고, 그 플라스틱은 다시 우리가 섭취하는 생선을 통해 결국 인간에게까지 되돌아오게 된다.

닐스야드레머디스는 자연과 사람에 대한 존중을 바탕으로, 마이크로비즈는 물론 인공 계면활성제, 합성 산화방지제, 화학방부제, 미네랄 오일, 실리콘, 합성색소, 합성 향료 등을 모든 제품에 일절 사용하지 않으며 모든 동물실험도 반대한다.
특히 닐스야드의 각질제거 제품인 페이셜폴리시와 페이셜스크럽 제품에는 마이크로비즈 대신 유기농 원료 열매의 씨앗 알갱이를 함유하고 있어 불순물 제거와 딥클렌징에 효과적이며 민감성 피부에도 자극없이 순하게 작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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