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서경배 회장이 대한화장품협회 회장으로 유임됐다.
대한화장품협회는 31일 서울 소공동 소재 롯데호텔에서 ‘제64회 정기총회’를 갖고 차기 회장으로 서 회장을 재선임했다.
이번 회장 선출은 서경배 회장의 협회 회장 임기 만료에 따른 것으로 한국화장품의 임충호 회장이 임시의장으로 전형위원단을 구성, 총회 중 정회를 갖고 서 회장을 회장직에 추대했다.
서 회장은 “대단히 감사하다”며 “앞으로 중소기업의 경쟁력 배양에 힘쓰고, 화장품산업이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에이블씨엔씨와 토니모리가 준회원에서 정회원으로 올라갔으며, 에이블씨엔씨의 서영필 대표와 토니모리의 배해동 대표가 이사진에 추가됐다.
또 한국콜마의 윤동한 대표와 코스맥스의 이경수 대표가 신임 부회장에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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