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오송 화장품·뷰티 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는 5일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롯데칠성음료·충북소주의 이재혁 대표이사와 공식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2013 오송 화장품·뷰티 세계박람회’는 오는 5월3일부터 26일까지 충북 KTX오송역 일원에서 개최되는 국제적인 박람회이다.
이번 공식후원은 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것으로 롯데칠성음료와 충북소주는 각각 4000만원, 3000만원의 후원금을 조직위에 기탁하고, 자사 홈페이지와 제품, SNS이벤트를 통해 박람회 홍보를 진행하기로 했다.
그 대가로 롯데칠성음료는 박람회 공식공급권자로 참여해 회장 내 음료, 생수를 독점 공급할 예정이다.
공식후원사는 이밖에도 박람회 명칭 및 박람회 표상물(심벌마크, 캐릭터, 시그니쳐) 등을 사용할 수 있으며, 박람회장과 각종 옥외광고물에 후원기업으로 이름을 올릴 수 있다. 또 박람회 산업전시관 내 일부부스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관련기업 관계자 무료입장도 가능하다.
이시종 충북지사는 “이번 박람회는 세계 10대 화장품 브랜드를 포함한 국내외 300개사 이상 기업과 2000명 이상의 바이어, 10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참여하는만큼 공식후원사도 기업홍보와 판매활동을 통해 국내 최고의 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 등을 통해 공식후원사 참여 기업을 모집하고, 각종 인센티브를 부여할 것”이라며 “다양한 휘장사업으로 자체 소요재원 확보에도 차질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아름다움을 설계하는 대한민국 뷰티전문신문-
저작권자 © 뷰티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