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S는 지난달 주주총회를 거쳐 회사명을 변경하는 안건을 의결하고 전문가용 제품뿐만 아니라 일반 소비자용 제품을 개발할 전담 부서를 신설키로 했다.
회사 측은 “동남아, 호주 등의 수출 부문 육성 및 B2C 시장 진출을 통해 글로벌 뷰티 기업으로 도약하고자 사명 변경 등의 제반 절차를 밟았다”고 전했다.
JPS는 전신인 모나리자화장품의 이름으로 약 20여 년간 헤어 제품을 취급해왔다. 지난해 브랜드 염모제 시장에서 높은 성장세를 보인 미엘프로페셔널을 대표 브랜드로 운영하고 있다.
미용 전문 제품 시장에서 탄탄하게 자리잡아 왔던 JPS가 새로운 이름과 사업 방식으로 향후 일반 유통 채널 및 기초화장품시장으로 진출 의지를 밝힌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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