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속에 담긴 ‘그리너리’
화장품 속에 담긴 ‘그리너리’
  • 이슬기 기자
  • admin@bkn24.com
  • 승인 2017.05.30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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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톤이 선정한 2017년 올해의 컬러는 ‘그리너리’.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컬러로 자연, 싱그러움, 편안함을 상징한다. 생동감을 주는 색이자 친환경적인 ‘그리너리’는 보기만 해도 일상에 지친 현대인에게 휴식과 활력을 불어넣어 준다.

어느새 녹음이 짙은 5월, 마치 자연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그리너리’한 뷰티템이 인기다. 쑥, 밀싹, 티트리 등 보기만 해도 청량감이 물씬 풍기는 초록빛 식물들을 원료로 텍스처까지 싱그러운 색감이 가득 느껴지는 뷰티템을 만나보자.

최근 한국적 자연주의 브랜드 한율에서 출시한 ‘어린쑥 피부 정화 마스크’는 진정과 정화작용에 탁월한 어린쑥을 원료로 만들었다. 찌고 말려서 얻은 쑥 잎과 맑은 물로 우려낸 어린쑥수가 함유되어 흐트러진 여름 피부를 편안하게 진정시켜 주는 워시오프 팩이다. 또한 화이트 클레이 성분이 피지 흡착을 도와 유해물질과 노폐물을 제거함으로써 외부 공해로부터 지친 피부를 보호한다.

원더바스의 ‘슈퍼 베지톡스 클렌저’는 피부 노폐물로부터 미세먼지 등 외부 오염 물질을 말끔하게 씻어내 민낯 반질광을 선사하는 고농축 녹즙팩폼클렌저다. 하루 한 잔 디톡스 주스를 마신 듯한 효과를 선사하며, 세안만으로도 피부 자체의 광을 살려 투명하고 맑은 피부 바탕을 만들어 준다.

더바디샵의 ‘티트리 스킨 클리어링매티파잉 토너’는 세안후 피부를 깨끗하게 정돈해주는 토너다.티트리 오일과 레몬향 티트리 오일, 타마누 오일 등 3가지의 자연 성분이 함유돼 피부를 자극 없이 보호하며 제품 안에 들어있는 콘스타치 파우더가 피부를 번들거림 없이 산뜻한 마무리를 돕는다.

에뛰드 하우스의 ‘버블티 슬리핑 팩 그린티’는 그린티 젤과 수분 캡슐 버블이 만나 깨끗한 청정 피부로 가꾸어 주는 슬리핑 팩 제품이다. 녹차 추출물이 함유된 그린티 슬리핑 팩이 모공과 피지 관리에 도움을 주어 깨끗하고 건강한 피부를 만들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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