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 화장품·뷰티 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지난 22일 현대백화점과 박람회 예매 입장권 1만매(7000만원 상당) 구입을 약속하는 약정식을 가졌다.
현대백화점은 전국 8개 시·도에 14개 지점을 가지고 있는 국내 최고 유통업체로 이번 약정식을 통해 박람회 입장권 예매 분위기가 더욱 더 고조될 것이라는 것이 조직위의 전망이다.
현대백화점 경청호 부회장은 “IT강국, 한류, K-POP에 이어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충북 오송이 뷰티산업 중심지이자 K-Beauty의 전진기지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확신한다”며 “전국 지점, 홈쇼핑, 현대HCN 등 관련 업체를 활용한 박람회 홍보와 구매한 입장권을 활용한 대대적인 고객 사은행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경기침체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발전 및 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하여 입장권 구매와 지원을 약속한 현대백화점 측에 감사를 표한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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