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피부관리 트렌드는 강남스타일
최근 피부관리 트렌드는 강남스타일
  • 김아연 기자
  • admin@bkn24.com
  • 승인 2013.02.26 10: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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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며칠만 지나면 봄 소식이 가득한 3월이다. 제주도와 남쪽에는 때아닌 눈이 내리긴 했지만 동백꽃 소식과 함께 이미 봄내음이 물씬 나고 있다. 예로부터 매끈한 피부를 일컫는 말로는 ‘백옥 같다’, ‘섬섬옥수 같다’, ‘복숭아꽃 같다’의 다양한 표현법이 있다.

최근들어서는 ‘피부짱’, ‘꿀피부’, ‘얼짱미인’등 다양한 언어로 피부미인을 표현하며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전세계로 인기를 얻은 이후부터는 ‘강남스타일의 피부!’라는 말로 피부미인을 표현하기도 한다.

지난한해 ‘꽃중년’부터 시작해서 남녀를 막론하고 피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그만큼 피부의 관리상태나 보여지는 피부의 톤에 따라서 자신의 시제 나이보다 충분히 어려 보일수 있기 때문이다.

▲ 사진=포토애플/메디포토
그렇다면 2월의 꽃샘추위로부터 트러블이 많은 피부관리는 어떻게 강남피부 스타일로 만들 수 있을까? 먼저, 꽃샘추위의 찬바람과 건조한 실내 공기는 우리의 피부를 괴롭힌다. 이로 인해 피부는 점점 지치고 노화되어 갈 수밖에 없다고 피부관리 전문기업인 본 에스티스의 한도숙 대표는 말한다.

추운 날씨로 실내온도를 높이다보면 실내의 건조함이 반복되면서 피부의 수분은 10%이하로 떨어지고 피부의 밸런스가 깨지기 쉽다. 수분, 유분, 각질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겨울 내내 주름과 건조함, 그리고 하얗게 일어난 각질들로 고민을 할 수밖에 없다.

또한 얼굴 표피의 각질제거가 원활하지 않아 다소 거칠고 푸석해 보이며 수분보유능력도 떨어져있어 다른 계절에 비해 영양 흡수 능력도 현저히 떨어진다.

그렇다면, 이런 외부요인에도 불구하고 건강한 피부를 유지 방법은 무엇일까? 먼저 집에서 쉽게 관리할수 있는 방법은 올바른 세안과 꼼꼼한 각질제거, 충분한 수분공급, 그리고 피부 보호제를 바르는 생활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물론 실내의 습도 조절을 위해서 가습기나 젖은 수건을 실내에 걸어 두는 것도 좋으며 식습관, 적당한 운동 등도 병행하는 것이 좋다. 세안 시에는 약산성의 가벼운 비누를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너무 자극을 주어 때를 밀 듯 하는 세안보다는 충분한 거품세안 후에 미온수로 세정하는 것이 좋다.

또한 주 1~2회 정도 각질 제거팩이나 달걀 흰거품, 우유 등을 이용하여 자극이 없는 방식으로 각질을 정리해주는 것도 필요하다. 피부의 각질이 불균형하면 어떠한 영양성분, 수분도 흡수가 되지 않으므로 아름다운 피부를 위해 지켜야 할 부분이다.

상태가 좋은 과일나무에 좋은 과일이 열리듯이 건강한 피부는 아름다움을 표현함은 물론이며 건강한 상태를 알리는 기준이라고 볼 수 도 있다.  하루에 8시간 정도의 충분한 수면은 필수적이다. 체내에서는 뇌와 간이 혈액중 많은 산소를 사용하기에 잠자는 동안 간과 뇌가 휴식을 취할 때 비로소 혈액내의 산소과 피부에까지 공급되기 때문이다.

피부에 있어서 강남스타일이 되고자 한다면 제대로 된 수면과 충분한 휴식 그리고 스트레스를 풀수 있는 기본적인 간단한 운동은 필수적이라고 한도숙 대표는 권한다.

-아름다움을 설계하는 대한민국 뷰티전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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