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옥 회장은 ‘정도경영∙무차입경영∙문화경영’을 평생 경영철학으로 업계 경쟁이 심했던 1988년, 창업한지 5년 만에 업계 3위까지 올려놓은 입지전적 인물이다.
2003년 개관한 ‘스페이스 씨’의 코리아나 화장박물관과 코리아나미술관 등의 ‘오너’로, 한국 최초 ‘최고문화경영자’로 꼽힌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의 서경배 회장은 선대로부터 물려받은 순수 국내 기업을 2017년 세계 100대 뷰티기업 중 7위까지 올려 세계적인 화장품 회사로 키워낸 인물로, “샘플만 써봐도 알아요”라는 샘플 전략을 도입해 지금의 참존을 만든 김광석 회장도 함께 소개됐다.
저자인 김동기 박사는 ‘한국적’ 경영방식의 특성과 성공담 등을 집필하면서 발견한 ‘성공한 CEO’의 공통점으로 △선공후사(先公後私) 정신 투철 △소통의 달인 △선견·선결·선행의 실천자 △세계화 전략 구사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과 공유가치 창출(CSV) 솔선수범 △선진화의 기수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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