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브로너스 첫 단독 뷰티 클래스 진행
닥터 브로너스 첫 단독 뷰티 클래스 진행
  • 이동근 기자
  • admin@bkn24.com
  • 승인 2017.10.30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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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년 전통 미국 유기농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닥터 브로너스(Dr. Bronner’s)’가 지난 27일 서울 강남구 도곡동에 위치한 브랜드 쇼룸 ‘플레넷 에코(PLANet ECO)’에서 첫 단독 뷰티 클래스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9월 문을 연 ‘플레넷 에코’는 닥터 브로너스의 전 제품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공간.

이번 뷰티 클래스는 이 곳에서 열린 첫 단독 행사로 영향력 있는 뷰티 인플루언서를 초청, 닥터 브로너스의 브랜드 역사와 철학에 대한 소개를 듣고 정직한 유기농 제품들을 체험해보는 1부와, 바디전용 마사지밤인 ‘아니카-멘톨 오가닉 매직밤’을 활용한 셀프 디톡스 마사지 방법을 배워보는 2부로 진행됐다.

1부의 주제는 ‘닥터 브로너스와 함께하는 바디버든 줄이기’. 닥터 브로너스는 끊임없이 논란이 되고 있는 생활제품 속 유해화학물질의 위험성과 바디버든(Body burden, 인체에 축적된 유해 화학물질의 총량)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기 쉽게 소개해 참석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1부 마무리로는 시그니처 제품인 멀티 클렌저 ‘퓨어 캐스틸 솝’과 정제수가 아닌 유기농 포도주스를 담아 겨울철 클렌징 후에도 촉촉함을 남기는 ‘슈가솝’ 두 제품의 차이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이를 비교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의 열기는 휴식시간까지 이어졌으며, 체험 제품뿐만 아니라 합성화학성분을 일절 배제하고 미국 농무부(USDA) 인증 유기농 원료를 담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들이 많은 관심을 모았다.

2부에는 하이폭시코리아 소속 전문 코치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하이폭시란 진공과 압력이 번갈아 적용되는 밀폐된 기구를 활용해 일반 유산소 운동 대비 약 3배 높은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체형 관리 시스템으로 최근 여성들 사이에서 주목 받고 있는 운동.

이날은 닥터 브로너스의 바디전용 마사지밤인 ‘아니카-멘톨 오가닉 매직밤’을 이용한 셀프 디톡스 마사지 방법을 배우고 다양한 마사지법을 직접 연습해보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아니카-멘톨 오가닉 매직밤’은 근육통∙관절통 연고의 원료로 이용되는 아니카 오일과 멘톨 성분, 페퍼민트 오일 등 다양한 식물성 원료가 함유돼 뻐근하고 불편한 부위에 마사지하듯 바르면 시원함과 함께 일시적 진정 효과를 느낄 수 있는 제품. 클래스가 진행되는 내내 제품 특유의 상쾌한 멘톨향이 현장을 가득 채워 참석자들에게 신선한 활력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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