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 세이빙’ 뷰티 디바이스 인기
‘타임 세이빙’ 뷰티 디바이스 인기
  • 이동근 기자
  • admin@bkn24.com
  • 승인 2017.11.20 15: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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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 세대의 등장으로 타임 세이빙(Time-Saving) 뷰티 디바이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워라밸 세대는 단순히 일과 삶의 균형을 추구할 뿐만 아니라 개인시간을 소중히 여기는 젊은 직장인을 아우르는 표현이다.

이들은 시간 절약하며 자기 관리를 할 수 있는 활동에 주목하고 있으며, 특히 젊은 직장인 여성들에게는 뷰티 습관에도 영향을 끼쳐 짧은 시간 투자해 관리할 수 있는 뷰티 디바이스를 선호하고 있다. 뷰티 디바이스는 스마트하게 피부 관리를 도와줄뿐만 아니라 바쁜 일상 속 단시간 사용으로 시간을 절약할 수 있어 인기다.

글로벌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트리아에서는 ‘트리아 스킨 리뉴 레이저’가 인기다. 트리아 스킨 리뉴 레이저는 가정에서 안전하게 사용 가능한 프락셔널 레이저 의료기기로 눈가 주름 및 거친 피부 결을 매끄럽게 개선해준다.

총 3단계로 강도 조절이 가능하며 1단계 기준 부위 당 약 30초씩 사용하면 쉽고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다. 사용 시간이 다 되면 자동으로 작동이 멈춰 편의성도 높다. 뿐만 아니라 같은 프락셔널 레이저 기술을 담은 ‘트리아 아이 리뉴 레이저’는 하루 2분 사용으로 눈가 주름을 개선할 수 있다. 트리아의 모든 디바이스는 한국 식약처 허가 및 미국 FDA 승인을 받아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 받았다.

트리아 마케팅 관계자는 “최근 시간을 절약하면서 피부 관리가 가능한 타임 세이빙 뷰티 디바이스가 바쁜 젊은층에게 큰 주목을 받고 있다”면서 “트리아 디바이스는 대체로 사용 시간이 짧고 작동법도 간단해 쉽고 편리하게 홈케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LG전자 프라엘은 지난 9월 ‘더마 LED 마스크’를 출시했다. LED 파장을 이용해 안면 부위의 피부 톤과 탄력 개선에 도움을 준다. Red LED 60개와 IR LED 60개가 동시에 파장을 발생시키는데, 장파장인 Red LED와 단파장인 IR LED가 각기 다른 깊이의 피부에 침투한다. 눈부심을 방지하도록 2중 안전장치를 마련했으며, 근접센서를 장착해 마스크를 완전히 착용했을 때에만 작동한다. 권장 사용시간은 하루 9분이다.

일본 뷰티 브랜드 야만(YA-MAN)은 지난 10월 페이스 안티에이저 ‘RF 보떼 포토플러스’를 국내에 출시했다. RF(라디오파), 이온, EMS, 캐비테이션, 롤러 등 총 5가지 기능을 한 대에 구현한 원스톱 제품이다.

특허 받은 독자기술인 ‘RF 리프트 테크놀로지’를 통해 RF의 온열을 피부 심층까지 넓고 깊게 전달한다. 각 기능 당 3분씩 주 2회 사용으로 피부톤, 주름, 탄력 등의 피부 개선효과를 볼 수 있다.

누페이스는 스킨 홈 케어 미용기기 ‘누페이스 트리니티’를 선보이고 있다. 생체전류와 가장 유사한 미세전류를 활용해 나이 듦에 따라 감소된 생체전류를 보충해준다. 피부 표피에서 진피, 근육층 내부 세포막까지 자극을 줘 안면 리프팅 및 피부 모공 축소, 브라이트닝 등 피부 개선에 도움을 준다. 하루 5분씩 주 5회 사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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