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스프리가 지난 서울로7017에서 대학생 마케터 '그린어스'와 ‘그린라이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니스프리의 대학생 마케터 육성 프로그램 ‘그린어스’가 일상에서 쉽고 재미있게 실천하는 친환경 그린라이프 활동들을 소개하는 캠페인이다.

올해 ‘그린라이프 캠페인’은 서울 시민의 휴식과 체험 공간으로 탈바꿈한 서울로7017를 무대로 열렸다. 대학생 마케터 24명이 참여해 대기오염 해결을 위한 업사이클링 클래스, 멸종위기 동물 보호, 종이 사용 절약, 가드닝 통한 자연과의 교감 등 친환경 그린라이프를 실천하는 다양한 방법들을 소개했다.

참가한 시민들은 나만의 테라리움을 만들어 가거나, 친환경 메시지를 담은 엽서를 공유하는 등 그린라이프를 즐겁게 실천해 볼 수 있는 다채로운 활동을 체험했다.

이니스프리 마케팅팀 황도희 팀장은 “주말 나들이로 서울로를 찾은 고객들에게 대학생들만의 톡톡 튀는 시각으로 재해석한 친환경 그린라이프 활동을 소개하고자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마케팅에 대한 본인들의 열정과 역량을 발휘해보고 꿈에 더 한 발짝 가까워지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니스프리의 대학생 마케터 육성 프로그램 ‘그린어스’는 이니스프리와 플레이그린을 사랑하는 대학생(휴학생 포함)을 대상으로 매년 2회 선발한다. 선발된 대학생들은 직접 ‘친환경 그린라이프 캠페인’을 기획∙실행하며 마케팅 실무를 익힐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