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시장에 혼케어 바람
뷰티 시장에 혼케어 바람
‘혼밥ㆍ혼술’에 이어 ‘혼케어’ 트렌드 시장 강타
  • 임도이 기자
  • admin@bkn24.com
  • 승인 2017.12.29 11: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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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만의 삶을 풍요롭게 즐기는 나홀로족이 증가하면서 혼밥, 혼술이 사회 트렌드로 자리잡았다.  식품, 여행, 문화 등 업계 전반에서 불고 있는 나홀로 트렌드는 이제 뷰티 시장에서도 두드러지고 있다. 피부과나 관리샵에 가는 대신 집에서 직접 피부를 관리하는 혼케어족이 증가하면서 가정용 뷰티 디바이스 시장 규모는 지난해 기준 3000억 원으로 연 20%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는 더 큰 폭으로 성장한 4700억 원대로 추산되고 있으며, 국내외 브랜드에서 나홀로 케어족을 위한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일본 내 판매율 1위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야만(YA-MAN)’은 아시아 지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RF 보떼 포토플러스’를 지난 10월 국내에 첫 선보였다. RF 보떼 포토플러스는 에스테틱에서 주로 사용하는 1MHz의 고주파열을 피부 심부층까지 전달하여 콜라겐 생성을 촉진시키고 피부 탄력 및 주름개선에 도움을 준다.

특히 딥클렌징, 모이스처, EMS UP, LED, 쿨링 등 에스테틱에서 받을 수 있는 풀 코스를 장착하였을 뿐만 아니라, 피부 고민이나 상황에 따라 맞춤케어도 가능하다. RF 보떼 시리즈는 일본 내에서만 누적판매 70만대, 누적매출 약 2,800억을 달성하였으며, 홍콩, 대만, 중국 등 해외에서도 유명세를 타는 제품으로 국내 혼케어족으로부터도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피부과에 가지 않고 집에서 제모를 직접 하는 ‘혼모 케어’족을 위한 제품도 눈길을 끈다. 트리아 미니는 한국 식약처 허가 및 FDA 등록으로 안전성과 유효성을 인증 받은 ‘다이오드 레이저 제모용 의료기기’다. 전원 버튼 하나만으로 조작이 간편하며 꾸준히 사용하면 지속적인 제모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초소형 사이즈로 집에서는 물론 외출이나 여행 시에도 손쉽게 휴대하며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다.

 
미세먼지 등 외부 오염 환경으로 인해 클렌징 마사지는 혼케어족을 위한 필수품으로 자리잡고 있다. 클라리소닉 스마트 프로파일 업리프트는 클렌징 기능뿐만 아니라 피부 탄력 개선에 도움이 되는 탄력 마사지 기능을 겸비한 2-in-1 디바이스다. 메이크업 잔여물과 자외선 차단제 등을 손으로 세안했을 때보다 6배 더 깨끗이 씻어 내주며, 브러시만 교체하면 얼굴은 물론 바디 및 페디 케어까지 가능하다.  ‘탄력 마사지 헤드’를 장착한 뒤 스마트 모드로 전환해 마사지 기능을 사용하면 피부 탄력 효과도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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