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 화장품박람회, 다문화가정과 함께 한다

오송 화장품·뷰티 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는 3월 18일 보건환경연구원 회의실에서 새마을부녀회중앙연합회(회장 백옥자) 회장단 18명을 초청, 박람회 홍보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홍보 설명회는 새마을부녀회중앙연합회가 오는 5월 9일 주최하는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힐링콘서트’를 오송 박람회에서 개최하기 위한 것으로 조직위는 동영상과 주요 프로그램 소개, 박람회장 현장투어 등을 통해 박람회를 홍보했다.

조직위 김종석 기획본부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전국의 새마을회원 가족과 다문화가정에 화장품·뷰티 박람회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는 홍보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박람회를 찾는 회원분들과 다문화 가족분들이 모두 즐길 수 있도록 뷰티체험 및 화려한 뷰티쇼, 우수한 화장품․뷰티 용품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힐링콘서트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오송 화장품·뷰티 세계박람회는 충청북도와 식품의약품안전청, 청주시, 청원군이 공동 주최하는 박람회로 오는 5월3일부터 26일까지 24일간 청원군 KTX 오송역 인근의 첨단의료복합단지 부지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