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 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코레일과의 연계를 통해 관람객 유치를 위한 여행상품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조직위는 코레일 마케팅 투어 매니저를 초청해 지난 1차에 이어 2차 박람회 설명 및 인근 주요 관광지 팸투어를 19일 실시했다.
서울 및 전국 지역의 코레일 여행상품 개발 관계자 및 협력 여행사들의 팸투어 참여 요청이 쇄도해 2차 팸투어를 실시하게 됐다고 조직위는 설명했다.
이날 팸투어에서는 박람회 연계 관광지인 청남대, 상수허브랜드 등을 돌아보며 관람객 유치 인센티브 등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케팅 투어 매너저들이 박람회 연계상품을 기획‧개발하고 관람객 유치에 활용할 수 있도록 팸투어를 구성했다.
조직위원회 김종석 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금번 2차 팸투어를 계기로 코레일과 돈독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가자”며 “국내외 많은 관람객들이 오송 박람회에 찾을 수 있도록 특별한 여행상품을 개발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2013 오송 화장품·뷰티 세계박람회는 충청북도와 식품의약품안전청, 청주시, 청원군이 공동 주최하며 오는 5월 3일부터 26일까지 24일간 충북 KTX 오송역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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