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성 화장품 출시 빨라질 전망
기능성 화장품 출시 빨라질 전망
식약청, 심사기간 15일로 대폭 단축…짝퉁 기능성제품 주의 요망
  • 뷰티코리아뉴스
  • webmaster@beauty-inside.kr
  • 승인 2007.01.26 15: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올해부터 각종 기능성화장품의 출시가 크게 수월해질 전망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26일,  소여름철 성수품목인 자외선차단제 등 기능성화장품에 대한 신속 심사를 통해 시장에 빠르게 출시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비자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고 화장품 업계의 민원 만족도를 높이기위해서라고 식약청은 설명했다. 

식약청은 이를 위해 '기능성화장품심사에관한규정(고시)'을 개정,  이르면 다음달 부터 이미 기능성이 인정된 성분과 분량이 같고 유형이 유사한 경우 등 약 1000건 정도를 별도 기술심사에서 면제,  심사기간을 60일에서 15일로 대폭 단축하겠다고 말했다.

식약청은 또 KIFDA(식의약품종합서비스)시스템이 구축됨에 따라 신청에서 발급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온-라인 전산 처리하고 있으며, 신청인은 웹상에서 실시간으로 서류진행 상황을 한 눈에 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식약청은 "최근 인터넷 등을 통해 기능성을 표방한 일부 제품들이 허위 과대광고되는 사례가 있다"며 소비자들은 '기능성' 이라고 표기된 제품만 사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기능성화장품은 주름개선, 미백, 자외선차단에 도움을 주는 화장품으로 인체시험을 통해 효능이 명확히 입증된 경우에 승인하고 있으며 2006년 한해 2200여 품목이 승인됐다. 

그동안 승인된 총 7200여개 기능성화장품 현황은 식약청 인터넷홈페이지(www.kfda.go.kr) 분야별정보>화장품>화장품정보방에 접속하면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국내 기능성화장품 생산액은 2005년 기준 5967억원 어치이며, 수입액은 6400만불로,  매년 15% 이상의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아름다움을 설계하는 대한민국 뷰티전문신문-

뷰티코리아뉴스
뷰티코리아뉴스 webmaster@beauty-inside.kr
다른기사 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2길 45, 302호(상암동, 해나리빌딩)
  • 대표전화 : 02-364-2002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슬기
  • 명칭 : (주)헬코미디어
  • 제호 : 뷰티코리아뉴스
  • 등록번호 : 서울 아 02458
  • 등록일 : 2013-02-08
  • 발행일 : 2013-03-02
  • 발행·편집인 : 임도이
  • 뷰티코리아뉴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이슬기 02-364-2002 webmaster@hkn24.com
  • Copyright © 2013-2024 뷰티코리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bkn24.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