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아트 서포트 프로그램은 기업의 사회 환원(CSR)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바이오더마는 첫 번째 프로젝트로 4월 러시아의 세계적인 연출가 레프 도진의 ‘세자매’ 티켓을 동국대학교 연극학부와 연세대학교 노어노문학과에 지원할 예정이다.
‘세자매’는 러시아 문호 안톤 체홉의 원작을 피터 브룩 이후 현존하는 최고 연출가로 불리는 러시아의 거장 레프 도진이 이끄는 말리 극장이 재탄생 시킨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3년 만에 갖는 내한 공연으로 체횹 작품으로는 2010년 ‘바냐 아저씨’ 이후 두 번째 무대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바이오더마 관계자는 “아트 서포트 프로그램은 순수 예술를 지원하는 프로젝트”라며 “순수 예술 공연 관람을 희망하지만 높은 티켓 가격 때문에 접하기가 어려운 대학생 예술가 지망생들에게 1년간 LG ART 센터의 연극, 무용, 춤 등 다양한 공연 티켓을 지원하고자 기획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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