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뷰티업계에 등장한 ‘CB크림’이 화장품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카멜레온 밤'의 약자인 'CB크림'은 식물성 줄기세포, 천연원료와 효모로 만들어진 크림이다.
피부에 흡착되어 피부 속에서 광채를 내주기 때문에 원래 피부가 밝고 깨끗한 것처럼 자연스럽게 연출 해주는 워시오프타입의 신개념 크림이라는 것이 이 분야 관계자의 말이다. 미리 제품을 사용해 본 얼리어답터들 사이에서는 호감을 받고 있다는 평이다.
CB크림 사용법은 크림을 얼굴에 바르고 마사지한 뒤 약2-3분후 물로 씻어내면 된다.
성분을 살펴보면 파라벤, 광물성오일, 동물성원료 등 피부에 자극이 될 수 있는 7가지 성분을 모두 배제했다. 또 최근 발효 화장품의 주성분으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천연효모 갈락토미세스와 비피다 발효용해물이 각각 원액 5%씩 함유돼 있다.
업체에서는 “지속적으로 사용할수록 마치 발효 에센스를 사용한 듯 피부가 건강해지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며 “최근 중국산 미백 화장품의 수은 검출 사건으로 인해 불안해하는 이들이 많지만 CB크림은 철저한 검증을 거쳤기에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전했다.
업체 관계자는 “CB크림은 원래 본인의 피부색인 듯 화사하고 자연스럽게 밝아진 피부톤을 만날 수 있다”며 “브라이트닝과 탄력, 미백은 물론 나이아신아마이드와 생강추추출물 등으로 트러블을 진정시켜주어 민감한 피부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CB크림은 현재 소수의 연예인, 뷰티 얼리어답터들을 중심으로 조용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혜성처럼 등장한 CB크림, 얼마나 빛을 발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아름다움을 디자인하는 뷰티코리아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