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 화장품·뷰티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는 4월 25일 조직위원회 회의실에서 사단법인 대한보디빌딩협회(회장 장보영)와 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한보디빌딩협회는 올해로 65번째를 맞이하는 미스터&미즈코리아 선발대회를 오는 5월 15일부터 16일까지 박람회 경연대회장에서 개최하기로 했으며, 전국 16개 시도지부 선수들의 참여는 물론 각종 언론매체를 활용해 박람회 홍보를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장보영 대한보디빌딩협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세계 각국의 이목이 집중되는 오송 화장품·뷰티세계박람회에서 미스터 선발대회를 개최하게 돼 기쁘다”며 “세심한 경기준비로 선수들의 재량을 선보임으로써 관람객 유치에도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고세웅 박람회 사무총장은 “인간의 아름다운 건강미를 다루는 것은 박람회 주제 ‘건강한 생명 아름다운 삶’과 부합되고 세계무대에서도 손색이 없는 선수들의 재능과 건강미를 볼 수 있어 관람객 유치에도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크게 기대했다.
한편, 2013 오송 화장품·뷰티세계박람회는 생산유발 973억원, 부가가치 448억원 등 총 1421억원과 고용창출 1450명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여겨지며, 100만명 이상의 관람객, 300개 이상의 국내외 우수기업과 2000명 이상의 바이어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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