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오송 화장품뷰티 세계박람회’가 3일 오전 8시 개장식을 갖고 24일간의 ‘미(美)의 대장정’에 들어갔다.
충청북도 KTX 오송역 일원의 첨단의료복합단지에서 열리는 ‘오송 화장품뷰티 세계박람회’ 개장식에서는 이시종 충청북도 도지사(박람회 조직위원장)과 김화중 공동위원장이 세레머니로 오방색 스카프를 풀어 박람회의 개장을 기념했다.
이시종 도지사와 김화중 공동위원장은 첫 번째 외국인 관람객인 야마다 토미요(64)상 및 내국인 관람객인 조하영(16)씨와 기념촬영을 갖고, 조직위원회측에서 준비한 꽃다발과 뷰티박스를 증정했다.
이시종 도지사는 “1년이 넘는 기간 동안 변함없이 박람회를 응원해 주신 여러분들과 설레는 마음으로 박람회장의 문을 열게 됐다”며 “앞으로 이어질 24일간의 여정이 아름답고 행복한 여정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야마다 토미요상은 “여수 박람회에 이어 이번 박람회에서도 여러 한국 친구들을 만날 수 있어 기쁘다”며 “체험관을 둘러보면서 한국과 일본을 비롯한 세계 모든 사람들이 더욱 아름다워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움을 디자인하는 뷰티코리아뉴스-
저작권자 © 뷰티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