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강한 자외선 때문에 여름만이 아니라 사계절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해야 한다. 식약처의 4월 17일 발표에 따르면 국내 여성 83%, 남성 56%가 자외선차단제 등 기능성화장품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외선 과다 노출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노화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수시로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봄볕은 가을볕에 비해 일사량이 1.5배 정도 많고 자외선지수도 훨씬 높아 자외선 차단제가 필수인데 최근에는 자외선 차단은 물론 다양한 기능이 추가된 멀티형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 생활 속의 자외선(UVA)까지 한번에 잡아주는 멀티형 자외선 차단제
자외선은 보통 살을 검게 태우는 UVB라고 생각하기 쉬워 햇빛에 노출하기 전에 선크림을 많이 찾는다. 하지만 기미, 주근깨 등 피부 잡티의 원인이 되는 생활자외선 UVA를 차단하기 위한 노력도 필요하다. 때문에 두 가지 자외선을 모두 차단하는 멀티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자연건강문화기업 김정문알로에(대표 최연매)에서 선보이는 ‘베루시에 럭셔리 유브이 선 쉴드’는 UVA와 UVB를 동시에 차단해준다. 특히 모우레라플루비아틸리스추출물, 알로에 베라잎즙, 대나무수액 추출물이 함유돼 있어 자외선으로 인해 부족해진 수분을 공급해 촉촉한 피부을 가꾸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알부틴, 아데노신 등의 성분이 미백은 물론 주름개선에도 효과가 있어 피부를 생기 있고 탄력 있게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김정문알로에 관계자는 “자외선지수가 높아지는 요즘 같은 날씨에는 수시로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발라주는 것이 피부 건강을 지키는 지름길”이라며 “김정문알로에의 베루시에 럭셔리 유브이 선 쉴드로 자외선에 지친 피부를 생기 있게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자외선 차단과 더불어 외부 오염 물질까지 차단
크리니크는 피부에 마스크를 씌운 듯 황사는 물론 피부를 보호해주는 자외선 차단제 ‘이븐 베터 시티 블록 안티-폴루션’을 최근 출시했다.이 제품은 크리니크에서 개발한 안티-폴루션 테크놀러지를 적용해 만든 자외선 차단제다.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한 필터를 피부에 형성해 외부 오염 물질의 피부 침투를 막아 피부를 보호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 피부 잡티를 없애주는 화이트닝 성분들과 UV차단 성분까지 함유해 봄철 피부 관리 필수 아이템이다. 연한 베이지빛 제형으로 피부색 보정 효과도 얻을 수 있다.
▶ 건조한 피부에 수분 공급과 자외선 차단을 동시에
LG생활건강이 출시한 신제품 ‘오휘 모이스트 쿨링 선블록’은 건조하고 달아오른 피부에 즉각적인 수분을 공급하고, 피부의 온도를 낮춰줘 청량감을 주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알래스카 빙하수를 함유한 수분감 넘치는 제형의 시원한 쿨링 선블록으로, 강력한 자외선 차단 효과와 근적외선 차단성분이 함유됐다.
이로 인해 자외선에 의한 광노화와 열 자극으로 인한 열노화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준다. 특히 ‘모이스트 쿨링 선블록’은 퍼프 일체형 용기를 적용해 피부에 손을 대지 않고 바를 수 있어 메이크업 수정 시에도 수시로 덧바르기에 편리하다.
▶ 자외선 차단과 메이크업 기능까지 한 번에
올인원 화장품을 선호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바쁜 아침, 조금이라도 메이크업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서다. 자외선 차단과 함께 자연스러운 메이크업까지 한 번에 끝내기를 원하는 이들을 위한 제품이 있다.
아이오페의 ‘에어쿠션 선블록 EX’는 미백, 쿨링, 자외선 차단, 메이크업이라는 4가지 기능을 모두 가지고 있는 제품으로 35% 이상 하이드로 미네랄 워터가 함유돼 피부에 수분과 보습을 제공한다. 더불어 피부의 열기를 진정시키고 스트레스에 지친 피부를 수딩해주는 효과까지 제공한다.
또한 SPF50+/PA+++의 자외선 차단 지수는 선블록 대신 사용해도 충분한 기능을 제공하며, 땀과 피지에 강해 선블록 효과가 오래 지속, 메이크업이 깨끗하게 유지된다.
-아름다움을 디자인하는 뷰티코리아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