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으로 향하는 5월은 ‘페스티벌의 달’이다. 월드디제이, 자라섬, 서울재즈 페스티벌 등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드는 행사들이 줄줄이 이어진다. 페스티벌은 트렌드세터들이 많이 모이다 보니 자연히 스타일에도 신경이 쓰일 수밖에 없다.
페스티벌을 위한 스타일을 완성했다면 신경 써야 할 것이 또 있다. 바로 똑똑한 뷰티 아이템이다. 야외에서 진행되는 페스티벌은 내리쬐는 자외선, 밤새 이어지는 공연, 벌레 등 피부를 민감하게 만드는 요소들이 많다. 자유로운 분위기를 마음껏 즐기고 싶다면 피부를 지켜줄 뷰티 제품에 주목할 것.
■ 태양을 피하고 싶어서
자외선이 강해지고 있는 요즘, 뜨거운 태양아래 공연을 즐기다보면 피부는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되기 쉽다. 모자와 선글라스만으로는 가릴 수 없는 소중한 피부를 위해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챙기는 것이 좋다. 공연 관람 중 자외선 차단제를 수시로 덧발라주면 도움이 된다.
엔프라니의 ‘올댓선 쿨링 선 미스트’는 손대지 않고 빠르고 깔끔하게 사용 가능한 미스트형 스프레이 제품이다. 유기농 에코서트 인증의 녹차수와 에버라스팅 꽃수가 함유돼 달아오른 피부 온도를 낮춰주는 쿨링 효과까지 선사한다. 땀과 피부로 끈적이는 피부를 보송하고 산뜻하게 유지해주는 것은 물론 휴대가 편해 수시로 덧뿌리기 좋다.
■ 블링블링 비비드 컬러
열정적인 페스티벌 메이크업에 빠질 수 없는 것이 컬러풀한 아이라이너다. 평소에 사용하기 부담스러웠던 컬러를 용기 내어 시도해보자. 페스티벌 기간에는 개성을 드러내는 과감한 메이크업이 잘 어울린다.
홀리카 홀리카에서 새로이 선보인 ‘쥬얼라이트 워터프루프 아이라이너’는 2013 S/S 트렌드 컬러를 반영한 펜슬형 아이라이너다. 땀과 물로도 쉽게 지워지지 않는 워터프루프 제품으로 피부에 밀착되어 장시간 동안 수정화장이 불가한 페스티벌 기간에 사용하기 알맞은 제품이다.
■ 매끈한 피부를 위해 벌레는 가라!
누구보다 돋보이기 위해 한껏 멋을 부린 페스티벌. 매끈하게 노출된 팔과 다리가 모기에 물렸다면? 가려움과 함께 벌겋게 달아오른 자국은 페스티벌 기간 동안 불편한 기억을 갖게 만들지도 모른다.
아로마티카의 ‘피톤치드 아로마 스프레이’는 모기뿐만 아니라 각종 해충들이 싫어하는 시트로넬라 오일과 레몬 그라스 오일이 함유돼 어 얼굴을 제외한 몸과 옷에 뿌리면 모기와 같은 벌레의 접근을 막는데 도움을 준다. 게다가 불쾌한 냄새를 제거하는 효과까지 있어 잔디밭 공연을 즐기다 땀범벅이 되는 이들이게 안성맞춤인 제품이다.
[자료제공 : 보이스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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