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명과학 “中 필러시장 점유율 3년 내 20% 기대”
LG생명과학 “中 필러시장 점유율 3년 내 20% 기대”
중국 필러시장 진출, 화동닝보社와‘이브아르’ 장기공급 계약
  • 박아영 기자
  • admin@bkn24.com
  • 승인 2013.07.17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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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명과학(대표:정일재)은 7월17일 중국 화동닝보社와 (Huadong Medicine Ningbo, 대표:펑싱푸) 자체기술개발 히알루론산(HA) 필러인 ‘이브아르’의 장기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중국 미용성형 필러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밝혔다. 이미 중국 식품의약품안전청 등록도 완료한 상태.

LG생과는 이번 계약으로 기술료 확보와 함께 향후 10년간 이브아르 2개 라인(이브아르 클래식, 이브아르 볼륨) 완제품을 독점공급한다. 중국 화동의약그룹의 판매자회사인 화동닝보社는 중국 전역에서 상업화 및 마케팅, 판매를 담당할 예정이다.

현재 중국은 세계 3위권의 미용성형관련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이중 필러시장은 연평균 100% 이상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국내산 필러로는 처음 중국시장에 진출하게 된 이브아르는 LG생명과학 기술연구원이 15년간 축적된 자체 고유 기술인 고분자 히알루론산 교차결합 기술을(HESH: High molecular weight Enhancement of Stabilized Hyaluronic acid) 적용해 국내 첫 개발에 성공한 제품이다.

LG생명과학은 ‘이브아르’가 특수 히알루론산 기술을 적용해 탄성과 점성이 높아 시술효과가 오래가고 새로운 시린지(Syringe) 디자인을 개발해 시술의 안정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이중 블리스터 (Blister Pack) 포장으로 유통과정의 오염 가능성도 차단했다.

LG생명과학은 “이번 계약으로 국산 필러의 안정성과 우수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파트너사와 함께 이 제품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해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중국의 미용성형 필러시장에서 3년 내 20%의 시장 점유율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화동닝보社는 항주 화동의약그룹의 마케팅과 판매전문 회사로 중국 내 2100여개의 병원 및 750여 판매상과 판매 네트워크을 갖춘 회사다.

▲ LG생명과학 정일재 대표와(오른쪽) 중국 화동닝보社 펑싱푸 대표가 조인식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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