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든 피부' 겨울에 무너질라
'공든 피부' 겨울에 무너질라
  • 엄정권 기자
  • admin@bkn24.com
  • 승인 2013.12.30 12: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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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은 여름 못지 않게 피부 고민이 많은 계절이다. 밤 낮으로 불어오는 차가운 칼 바람은 피부를 속부터 건조하게 만들고, 한층 더 떠 실내 난방기 사용은 이러한 피부 건조함을 더욱 가중시킨다.

또한 급격히 낮아진 영하의 온도는 피부 컨디션을 떨어트릴 수도 있다. 이 뿐만이 아니다. 최근에는 계절 상관없이 발생되는 미세먼지로 인해 피부 트러블 발생까지 염려되는 상황. 겨울에도 흔들림 없는 피부 미인으로 살아남기 위해서는 피부 컨디션과 각각의 상황 별로 꼼꼼한 스킨케어가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차앤박피부과 양재본원 권현조 피부과전문의(대표원장)은 “겨울은 피지 분비가 적고 실내활동이 많은 만큼 피부에 노출되는 자외선에 양도 적어 피부 상태가 좋을 것이라 생각하지만 실상은 다르다” 며 “겨울철에도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낮과 밤 상황에 맞는 이중 케어와 함께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효된 날에는 자극 없는 클렌징에 각별한 신경을 써야 한다”고 조언했다.

미세먼지의 습격에는 꼼꼼한 클렌징이 해답

황사 하면 자연스럽게 떠오르던 봄은 이제 옛말이다. 올 겨울 중국발 미세먼지가 수도권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기승을 부리는 등 계절 상관없이 연무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 특히 미세먼지는 황사보다 그 입자가 작고 중금속 등도 포함하고 있어 피부에 끼치는 영향도 크다.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표된 날 외출을 했다면 귀가 후 자극이 적은 클렌저로 꼼꼼한 클렌징은 필수다.

   
 

CNP 차앤박화장품의 ‘CNP 데일리 필링 폼 (100ml/ 32,000원)’은 피부 도포 후 서서히 올라오는 조밀할 산소거품 들이 피부 구석구석 숨은 노폐물과 먼지, 각질 등을 말끔히 클렌징 해주는 제품. 또한 민감성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필링 성분인 PHA성분을 이상적인 농도로 담아 피부 자극은 최소화 하면서 순하게 폼 필링 해준다. 이 밖에도 CNP 진정복합체 성분의 함유해 피부자극을 최소화 하였으며 천연보습인자 NMF와 식물성 유래 보습성분을 함유하여 세안 후 건조함으로 인한 피부 당김 없이 촉촉하게 마무리해준다.

   
 

케이트 서머빌의 ‘젠틀 데일리 워시 (120ml/51,000원)’는 노폐물 제거에 뛰어난 세이지 오일 성분 함유해 미세먼지와 피부 속 노폐물을 부드럽게 클렌징 해준다. 또한 피부 보호막을 유지시키는 데도 탁월해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준다. 안티 박테리아 효과의 식물성 성분도 들어있어 피부 잔여물을 깨끗하게 제거해주고 진정시켜 주는 것이 특징. 모든 피부 타입이 사용 가능하며, 특히 민감하고 건조한 피부타입에 부드럽게 작용한다.

   
 

소망화장품 뷰티&라이프스타일 숍 ‘Onl(오늘)’의 ‘비타빈 모이스트 클렌징 폼(150ml/ 7,900원)’은 촉촉함은 남기고 노폐물은 산뜻하게 제거해주는 보습 클렌징 폼이다. 촘촘하고 풍부한 거품이 메이크업 잔여물과 모공을 깨끗하게 딥 클렌징 해주면서, 비타민과 보습력이 우수한 5가지 콩 성분이 촉촉한 피부를 선사한다. 특히, 5가지 콩 성분엔 캐럽콩, 완두콩, 쥐눈이콩, 대두, 렌즈콩을 함유하여 피부에 비타민과 보습력을 전해줌은 물론, 화사한 생기까지 더해주는 제품이다.

외출 전 보습제품으로 피부에 보호막을 쳐주세요

겨울철 매서운 찬바람과 낮은 대기 습도는 피부를 거칠게 만들며 각질을 유발 시킨다. 외부 환경뿐만이 아니다. 추위를 막기 위해 틀어놓은 실내의 난방기 역시 습도를 낮춰 겨울 피부는 항상 목이 마르기 쉽다. 건조해진 피부는 나이보다 늙어 보이게 만들고 또한 과도하게 생긴 각질은 모공까지 막을 수 있으므로 외출 전 롱 래스팅의 강력 보습 아이템을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더샘의 ‘어반 에코 하라케케 크림 EX (100ml/18,900원)’는 정제수 대신 하라케케 추출물 100%와 뉴질랜드 토종 마누카꿀이 함유된 고보습 크림으로 48시간 동안 피부를 맑고 촉촉하게 가꿔준다. 끈적임 없이 부드럽고 촉촉하게 발려 부드러운 피부로 가꿔주며, 외부 환경에 의해 자극 받아 생기를 잃은 피부를 건강하고 활력 넘치게 가꾸어 준다.

   
 

스킨알액스의 ‘닙앤팹 인스턴트 래디언스 모이스처라이저 by SKINRx(50ml/ 29,000원)’은 탄력 있게 빛나는 건강한 피부를 위한 부스팅 데일리 모이스처라이저. 이 제품은 풍부한 수분감과 보습력을 향상시켜 오랜 시간 촉촉한 피부결을 유지시켜준다. 식물성 활성성분인 달맞이꽃 오일이 피부 유연성을 높여주고 피부 보호 장벽을 강화해주는 동시에 수분 손실을 막아준다. 또한 로즈힙 오일과 호호바 오일이 겨울철 거칠고 메마른 피부를 생기 있고 탄력 있게 관리해준다.

유한양행의 ‘바이오-오일(60ml/15,000원, 125ml/25,000원)’은 겨울철 거칠어진 피부를 촉촉하게 가꿔 주는 데이용 고보습 오일이다. 주요 성분인 퍼셀린 오일이 피부에 얇은 수분 보호막을 형성해 겨울철 흐트러진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주며, 산뜻한 텍스처가 끈적임 없이 오랫동안 촉촉한 피부로 유지시켜 준다. 특히 바이오-오일의 비타민A&E 성분과 식물 추출물이 얼굴과 몸, 손톱, 헤어 등을 건강하게 가꿔 줘 멀티 오일로써 겨울철 데이용 케어 제품으로 적합하다.

나이트 전용 트리트먼트 제품으로 밤 시간 동안 피부 컨디션을 회복

실내 외의 큰 온도 차에 반복적으로 노출된 피부는 탄력을 잃기 쉽다. 차가운 영하의 겨울 날씨 역시 피부 컨디션을 떨어트리기는 마찬가지. 이에 뷰티 전문가들은 피부의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는 밤 시간을 활용한 나이트 케어에 집중하라고 조언한다. 고농축 크림이나 오일, 수면팩 등의 나이트 전용 제품을 이용, 낮 동안 손실된 피부의 수분을 보충하고 영양을 채워 피부의 본연의 힘을 끌어올리라는 것.

   
 

멜비타 ‘로즈 넥타 나이트 크림(40ml / 70,000원)’은 밤 사이 피부에 수분을 집중적으로 공급하여 외부자극으로 예민해진 피부를 건강하게 회복시켜주는 유기농 나이트 크림이다. 피부 재생 및 수분 공급에 탁월한 로즈 플로럴 워터, 프렌치 로즈, 로즈힙 오일, 와일드 로즈(야생장미) 꽃잎 추출물이 밤새 지친 피부를 달래 촉촉하고 건강한 피부로 가꿔준다. 자고 일어나면 피부 결이 정돈되고 수분이 가득 채워진 느낌을 전해준다.

   
 

스트라이벡틴의 ‘AR 어드밴스드 레티놀 나이트 트리트먼트(50ml/150,000원)’는 피부 재생 능력이 가장 활발한 밤 사이, 쉐어버터와 옥수수 발효 추출물인 프로판타올 성분이 낮 동안 유해환경으로 자극받은 피부를 회복시켜준다. 수분과 영양이 집약돼있어 다음 날 하루 종일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시켜 주며, 헥사펩타이드-3 성분도 함유해 잔주름부터 팔자주름, 홍조까지 동시에 케어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조성아22의 ‘탱글이 동면 크림’(73,000원/50ml)’은 쫀쫀한 응집력의 크림 제형이 피부 깊숙이 수분을 저장해 피부를 촉촉하고 밝게 가꿔주는 제품. 숙면에 따른 피부 개선 효과인 피부 각질 감소, 수분 증가, 안색 완화 등의 임상테스트를 완료해 다양한 피부 고민을 한번에 관리해준다.

-아름다움을 디자인하는 뷰티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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