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보건복지부의 지원을 받아 오는 12일 미국 뉴욕 소호에서 한국화장품 플래그쉽스토어 제2차 개관을 홍보하기 위해 메이크업 시연, 제품 테스팅, 깜짝 스토어 이벤트 등 마케팅 행사를 진행한다.
지난 3월 3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진행되는 2차 사업에는 1차 때부터 참여했던 기존의 5개 기업(미즈온, 아미코스메틱, 에블씨엔씨, 이미인, 자연인)과 새로이 참여하는 5개 기업(미진화장품, 비앤에이치코스메틱, 위미인터내셔널, 태영, 코리아나) 등 총 10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스킨케어부터 메이크업, 네일 등 다양한 제품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제품이 전시되어 있는 매장 중앙에는 셀프화장대가 마련되어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직접 우수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매장 한편에는 한국화장품에 관심 있는 바이어들이 매장 방문 시 유통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되어 있다.
진흥원 정기택 원장은 “화장품 산업은 수출주도형 산업으로, 현재 수행 중인 해외 화장품 홍보 마케팅사업의 지속적인 확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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