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2분기 화장품 사업 호조
LG생활건강 2분기 화장품 사업 호조
화장품 매출 4642억원에 영업익 630억원
  • 박원진 기자
  • admin@bkn24.com
  • 승인 2014.07.28 15: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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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2014년 2분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 1조1,423억원, 영업이익 1,215억원을 달성해 전년동기 대비 각각 6.2%, 1.1% 증가했다. 작년 2분기 일회성 수익 105억 제거 후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6.9% 성장했다.

이번 분기에는 생활용품사업(매출 +2.7%, 영업이익 +17.6%)과 화장품사업(매출 +11.7%, 영업이익 +4.2%)의 회복이 두드러졌다. 특히 내수경기가 침체되고 있는 악조건 속에서도 면세점과 방판채널의 판매호조로 후, 숨, 빌리프 등의 프레스티지 화장품이 48% 고성장하며 매출은 2005년 3분기 이후 36분기 연속 성장했다.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역신장했던 지난 1분기를 제외하고 2005년 1분기 이후 37분기 성장을 이어갔다.

▲ 2분기 전사 매출 및 영업이익 비교 (10개년)
화장품사업은 프레스티지와 매스의 견고한 성장으로 매출 4,642억원, 영업이익 63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11.7%, 4.2% 증가했다. 프레스티지는 전년동기 대비 48% 매출이 성장했다. 한방브랜드 ‘후’의 매출이 71% 증가했고, 발효화장품 ‘숨’이 18%, 천연허브화장품 ‘빌리프’가 51% 증가했다.

채널측면에서 면세점이 관광객의 증가와 지속적인 매장확대로 전년동기 대비 144% 성장해, 전체 화장품 매출에서의 비중이 전년동기 대비 6%p 증가한 13%를 기록했다. 방문판매는 신규판매인력 증가와 기존 판매원의 인당매출액 신장으로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23% 증가했다.

매스는 ‘더페이스샵’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9% 증가했고 해외사업은 ‘후’와 ‘더페이스샵’의 선전으로 전년동기 대비 13%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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