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업계 ‘마스크팩’ 대세
화장품 업계 ‘마스크팩’ 대세
  • 이동근 기자
  • admin@bkn24.com
  • 승인 2014.10.10 11: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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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화장품 업계에서 핫한 아이템은 단연 ‘마스크팩’이다. 마스크팩은 항상 화장품 인기품목 중 하나였지만, 최근 들어 여성들이 원하는 피부를 가진 여배우나 슈퍼모델들의 피부 관리 비법으로 자주 등장하며 다시금 주목을 끌고 있다. 또한 마스크팩은 한국을 찾은 외국인들이 구매하는 장바구니 1순위 제품이기도 하다. 서울 명동에는 마스크팩 전용 판매점이 생겼을 정도.

마스크팩의 장점은 고급 스파를 가지 않아도 누구나 쉽게 비용과 시간을 절약하면서 집중적인 피부 관리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마스크 시트 한 장에는 에센스나 크림에 들어있는 성분들이 고농축으로 함유되어 빠른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기존 시트마스크에서 바이오 셀룰로오스 신소재를 사용한 마스크팩도 등장하여 제품의 효과를 더욱 높여주고 있다. 또한 요즘에는 피부 타입과 기능의 세분화를 넘어 목, 눈가, 입술 등을 위한 다양한 부위별 마스크 제품도 등장하여 선택의 폭이 점차 넓어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제품은 페이셜 마스크팩이다. 에센스나 크림 등으로 매일 피부를 관리하지만, 데일리 케어만으로 부족할 때는 마스크팩이 제격이다. 빠른 시간 내에 집중적으로 보습과 탄력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동인비의 ‘동인비진 마스크’(6매/9만원대)는 동인비진 에센스 반병이 담긴 안티에이징 집중 케어 마스크로, 고농도로 엄선된 홍삼 사포닌이 함유되어있어 빠른 시간 내 힘없는 피부를 탄탄하게 채워주는 데 탁월한 효과를 선사한다. 홍삼 사포닌과 홍삼농축캡슐을 함유해 늘어진 모공을 쫀쫀하고 탄력있게 만들어 입체적이고 볼륨있는 얼굴로 가꿔주며, 무방부제 천연 바이오 셀룰로오스라는 신소재를 활용해 피부 자극이 적고 민감한 피부도 편안하게 사용 가능하다.

눈가 관리는 한순간에 해결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탱탱한 눈가 피부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평소 아이크림을 꼼꼼히, 꾸준히 바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그리고 1주일에 1회 정도는 아이 전용 마스크로 특별 관리를 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

겔랑의 ‘수퍼 아쿠아 안티 퍼피니스 스무딩 아이 패치’(6매/15만원대)는 고농도 수분이 눈가 피부에 고스란히 전달되는 강력 보습 아이 패치다. 고농도 수분을 민감한 눈가 피부에 고스란히 전달하여 강력한 보습작용을 선사하고, 눈가 피부는 편안함을 되찾아 더욱 부드럽고 촉촉해진다. 특히 민감한 눈가 피부 형태에 맞도록 설계되어, 사용 즉시 피부를 부드럽게 하고, 푸석푸석한 현상을 줄여주는 것이 특징.

목 주름을 보면 나이를 안다는 말이 있다. 동안 미모로 가꾸기 위해서는 얼굴뿐만 아니라 목 라인까지 탄력있게 관리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전용 마스크팩을 활용하거나, 또는 크림을 바를 때 목과 쇄골까지 마사지 하는 것도 좋은 방법.

이니스프리의 ‘스페셜 케어 마스크 목&쇄골’(2500원대)은 목에서 쇄골까지 한번에 케어해 탄력있는 목과 쇄골라인을 완성해주는 마스크다. 자연에서 온 7가지 허브가 담겨 있어 피부에 휴식과 생기를 전해주는 것이 특징. 사용 방법은 세안 및 샤워 후 물기를 제거한 뒤 마스크를 꺼내어 펼친 후 목의 모양에 맞게 붙이고 10~20분 후 떼어내면 된다.

입술 부위의 피부는 얇아서 수분 유지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찬바람이 불면 얼굴 피부만큼 급격히 건조해지는 부위가 바로 입술이다. 특히 립스틱 등 메이크업 제품을 수시로 바르게 되면 각질과 잔주름도 생기기 쉽기 때문에, 클렌징 시 입술에도 노폐물이 남지 않도록 깨끗하게 닦아내는 것이 중요하고, 수분을 잃지 않도록 촉촉하게 관리하는 것이 좋다.

더페이스샵의 ‘페이스 모델링 패치 촉촉입술’(2500원대)은 거칠고 건조한 입술에 생기를 불어 넣어 입가 피부를 탱글탱글 촉촉하게 가꿔주는 제품이다. 입주변에 건강한 탄력감을 되찾아주며, 크랜베리 추출물을 함유하고 있어 입술을 촉촉하고 윤기있게 가꾸어주는 것이 특징. 사용 방법은 입술 모양에 맞게 부드럽게 패치를 붙이고 10~15분 후 패치를 제거, 남아 있는 내용물을 가볍게 흡수시켜 주면 된다.

-아름다움을 디자인하는 뷰티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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